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던 8월의 끝자락, 저는 춘천에 있습니다.^0^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펼쳐지는 춘천국제연극제 관람을 위해서 춘천에 체류중인데요~ 춘천의 유명한 맛집거리인 명동 닭갈비 골목을 찾아갔습니다. 원래 명동은 여행객들만 찾는 맛집으로 알려져있는지라 별 기대없이 찾아갔습니다.


저는 후평동 닭갈비 골목을 사랑하니까요. 내꺼






닭갈비 골목이 생각한것보다 더 큰 규모였습니다. 골목 골목 닭갈비냄새로 한가득~~






2012.08.30

강원 춘천시 조양동 138-1번지

Tel 033-254-7042

Today Menu 뼈없는 닭갈비 + 우동사리 + 볶음밥



오늘 찾은 명동닭갈비골목의 맛집은 산골닭갈비입니다.

닭갈비를 사주신 팀장님이 산골로 가자고 하셨는데 - 이 골목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가요...? 흠?






닭갈비 등장입니다. 역시 큼지막한 야채와 함께 닭갈비가 나오고, 식당의 특유의 맛을 담은 양념과 함께 등장합니다.






종업원분들이 볶아주시기에 기다립니다.^^






특이한게 음료수 셀프서비스가 있는데~ 콜라, 사이다를 선택해서 가져다 마시면 됩니다.

음료수가 공짜라니 우오 - 플러스 점수 ㅋㅋ



동치미는 그 맛이 꽤 담백하더라구요? 닭갈비 매울때 순화용인데 닭갈비는 그다지 맵지 않았습니다.








다 익었대요~~


그저 폭풍흡입 ㅎㅎㅎ






닭갈비의 마지막 포인트는 우동사리죠!!






밥도 비비고~~







철판요리계의 끝판왕, 닭갈비.


이집 꽤 훌륭합니다. 하지만 1.5닭갈비의 닭내장이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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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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