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8 에비스 _ 에비스맥주박물관

 




에비스 맥주기념관 찾으려고 한참 뱅글뱅글 돌았네. 윙버스 지도 네녀석... 에비스역에서 스카이워크타고 잘 내렸는데 시계광장에서 헤맨거다. 조엘로뷔숑만 구별만 잘했다면 한번에 찾아갔을 텐데.

에비스 맥주박물관은 입장료는 무료인데, 500엔을 내면 맥주시음과 함께 박물관 설명해주는 가이드가 붙는다.
일본어로 설명해줄 가이드를 따라갈 자신도 없었고, 알콜반응도가 높은 내가 맥주를 즐기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입장만 하기로 했다.

 

7시까지만 열기때문에 서둘러 입장했다. 에비스 맥주!!

사실 맥주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에비스란 맥주가 있는지도 몰랐더랬다. 맥주와 같이 먹으면 좋을 법한 안주들을 기념품으로 팔고 있었다. 난 몸이 지쳐있어서 박물관에 앉아 뻗어버렸네.

 

중세시대 옷을 입은 커플이 돌아다니면서 설명해주더라. 그 로코코풍의 드레스랄까. 엉덩이에 뽕들어간 드레스.ㅋㅋㅋ 막 개화기에 들어오는 유럽 느낌이었다.

 

 


 

에비스 Check !

 -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인 에비스가든플레이스 탑 구경하기.

 - 에비스 맥주기념관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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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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