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에도 프랜차이즈점의 직원들은 대부분 출근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신다.

연휴지만 친척들고 함께하기 보다는 심심해서 뒹굴거리다가 박차고 나와 동네를 헤매곤 한다. 갤럭시카메라 소셜그래퍼 활동끝나고 받은 던킨도너츠 - 카페모카 기프티콘을 언제 쓸까 하다가 고민하던차에 눈에 들어온 던킨도너츠를 향해 열심히 전진 ~!


바로 MMS 쿠폰을 보여드리며 이왕이면 크게 먹자해서 사이즈업이 가능한가 여쭤봤더니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Large 사이즈로 1400원 추가해서 먹으려고 결제를 하려는데 카드 결제가 안된다는거다. 현금 가진것도 없었고, 딸랑 신용카드 한장 들고 있었는데 다른 결제수단이 없어서 사이즈변경을 포기하고 기프티콘 결제만 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잘만 사용하던 신용카드 결제가 안될일이 없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프티콘 결제를 하면서 추가금액은 결제가 안되는게 아닐까? 따로 결제를 해야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매장을 서성거렸다. 이유는 알 수 없다.





던킨도너츠의 커피찌거기는 엄청 크구나...

완전 포장까지 잘 되어있다. 호홍이 





기다리며 등장한 카페모카 뙇!

던킨 테이크아웃 컵을 받아든 순간 조금 독특하다. 뭔가 종이컵은 아니면서 스트로폼도 아닌것이 뭔가 보온이 잘될것 같은 느낌의 컵을 주셨다. 그리고 아이스에나 올릴것 같은 뚜껑과 함께 결합하여 주신것이다. 이거 뭔가 새로운데...?





휘핑크림을 돋보이게 하는.... 비쥬얼이랄까?


직원분이 뚜껑을 잘못 쓰신게 아닐까...





뭔가 새로운 기분이었다. 하지만 커피의 맛은... 기대 이하였어 

커피의 쓴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휘핑크림을 휘저어서도 순화시키지 못했다. 쓴맛이 강하게 느껴진달까?

아무래도 다른 카페모카에 익숙해진 모양이다.





2012.02.09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757 미네르바 빌딩1층

Tel 043-238-0030

Today menu 카페모카 \3,900 (기프티콘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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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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