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5기를 위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트래블리더란 이름을 달고 글을 써봅니다. :-)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Travel Leader) 4기 활동이 끝나고 한동안 여행소식이 없었는데요. 집에 머물면서 트래블리더가 제가 주었던 여행의 행복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2년 7월부터 시작해 12월의 임기를 마치면서 좋았던점 아쉬웠던점이 가득했었는데요. 오늘은 미래의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 5기분들을 위해 저의 활동이야기와 지원할때 Tip을 전해드려볼까합니다.




짜잔-


제가 당당히 트래블리더 5기를 위한 Tip을 남길 수 있는 이유는...

저는 4기 활동중에 9월, 11월 우수기자랍니다. ^^v

(팀미션이 있었던 8월,10월 제외)



저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트래블리더 4기의 전설의 신(神) 정재훈 기자님에게 못미치지만 나름 성실하게 주어진 미션들을 수행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하하하하하하. 자화자찬 같죠? 재훈기자님은 트래블리더 활동 시작인 발대식부터 해단식까지 매달 우수기자에 선정 되었을 뿐 아니라, 2번의 팀미션에서도 수상을 했으며, 트래블리더들이 참석할 수 있는 모든 팸투어에 100% 참석율을 보이신 엄청난 사기캐릭터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이런 사기캐릭터를 대항하여(?) 트래블리더 발대식도 참석안했던 제가 웃으며 트래블리더를 수료할 수 있었던 비밀의 Tip들을 소개해볼까합니다. 그 비법이 궁금하다면!! 집중~ 또 집중하세요!


* 트래블리더의 우수기자는 팀과제가 있는 달을 제외하고 개인기사를 작성하는 달에 100명중 5명이 선정됩니다.

  작성하는 기사의 퀄리티 + SNS 홍보 + 관광정보지킴이 활동 등... 그 달의 활발한 활동으로 선정되요.

  우수기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되는 팸투어와 같은 여행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

  5기부터는 선정기준이 바뀔 수 있으니 참고정도만 해주세요.^^





PART 1. 트래블리더는 어떤 활동이야?


About 2012 Travel Leader 4th



2012년 트래블리더 4기로 제 활동이야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발대식에 참석안했는데 트래블리더가 되었다구?


저는 4학년 2학기를 앞둔 취업을 준비해야하는 막학기 졸업예정자였습니다. 2012년 6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자!'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트래블리더는 오직 대학생만 할 수 있거든요. 전 대전에서 통학을 하며 학교를 다니고 있었으며 수도권 대학에 재학중인 다른 학생들에 비해 대외활동에 대한 정보나 경험이 없었습니다. 또한 여행을 다니며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제 능력을 트래블리더를 통해 십분 발휘할 수 있을꺼라 생각하는 한 학생이였습니다. 트래블리더는 활동권역별로 지원을 할 수 있어서 덜 부담이 되었습니다. 대외활동의 홍수라고 할 정도로 여러 기업 그리고 관공서에서 기자단, 서포터즈를 운영하지만 지방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불이익이 많습니다. 심지어 모집을 할때부터 수도권에 재학중이거나 휴학생을 뽑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트래블리더는 수도권(50%정도),강원권,충청권,경상권,전라권,제주권으로 나뉘어져 있기때문에 지방에 거주해도 부담없이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활동해볼 수 있는 기회이니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


하지만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트래블리더 합격 소식이 전해졌지만 저는 발대식에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합격소식만 마냥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방학을 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들려온 트래블리더의 합격 소식! 7월초 2박 3일로 진행되는 발대식에 참석을 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뺄 수 없던 상황이라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때 제 심리상태는 '아, 이러다가 트래블리더를 못하면 어쩌지.. ' 였어요.ㅎㅎ 그래도 트래블리더 합격 취소는 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발대식에 참석한 트래블리더들과 다르게 대체 개인 미션을 받았습니다. 보통 발대식에 참석 못하면 그 활동을 할 수 없는 곳이 많은데 한국관광공사는 이런 점에서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


But 이번 5기 부터는 발대식 참석을 안할 경우 트래블리더가 될 수 없다고 하네요...엉엉






트래블리더 4기들이 2박3일간 전라도 군산과 익산에 대한 취재미션을 떠난 7월, 제게 주어진 [여름휴가]라는 주제에 맞춰 충남 세종시(조치원)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개인미션은 좀... 심심합니다. 트래블리더 5기가 되실 분들께는 발대식에 꼭 참석하시길 권합니다. 전국에 있는 100명의 여행친구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발대식이랍니다. 발대식이후 팀미션이 있어서 조편성이 되었는데, 발대식에서 미리 얼굴을 익혔던 친구들이 있어서 편하게 미션수행을 할 수 있는 반면... 발대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저는 괜히 민망하고 뻘줌하더라구요. 




2) 트래블리더 4기들이 누렸던 팸투어


트래블리더 4기가 다른 기수와 가장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바로 팸투어입니다. 유난히 다른 기수들보다 팸투어 기회가 정말 많았습니다. 팸투어는 사전답사여행입니다. 각 지역의 여행지를 먼저 답사하여 둘러보고 홍보를 해나가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찾는 여행지도 있지만, 각 지역마다 지역관광 홍보담당자분들이 열심히 준비해주신 일정을 따라 답사를 하게됩니다. 이를 기자단으로서 소식을 전하면 되는 것이 트래블리더들의 임무입니다. 팸투어 참가비는 없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있는 서울 중구 다동에서 함께 모여 출발하기때문에 지방학생들은 참가하기가 조금 어려웠지만 팸투어 여행지로 직접 이동해 합류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팸투어를 한번 참여해보면 결코 아깝지않습니다!





제가 처음 가게된 팸투어는 8월 말쯤에 있었던 광양이었습니다. 발대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트래블리더들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팸투어였습니다. 이 팸투어에서 트래블리더들을 처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서울 한국관광공사 앞에서 버스를 탔는데 끼리끼리 친해진 발대식 참여 트래블리더들 때문에 괜히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버스에 쓸쓸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보면 홀로온 트래블리더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함께 버스를 타고 광양으로 이동하는 긴 시간을 폭풍 수다를 떨며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기때문에 여행이야기 뿐만아니라 대외활동, 대학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특히 트래블리더들의 대학 학과가 관광학과가 많을 것 같지만... 의외로 법학과, 영문과, 컴퓨터공학과 등등 다양하답니다. 또래의 친구들이 모이다보니 진로에 대한 고민도 나눌 수 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팸투어의 질이 최고랍니다. 각 지차체에서 직접 준비를 해주시기 때문에 가장 맛있는 먹거리, 가장 볼만한 곳을 자랑해주시느냐 정말 바쁘실정도에요. 광양에서는 생전 처음 서커스 공연을 VIP자리에서 보기도 했구요. 매실농장으로 유명한 홍쌍리 할머니를 뵙기도 했구요. 그리고 모두가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던 광양불고기도 신나게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팸투어에 참여하면서 보고 듣게 된 정보는 SNS로 전송하는 센스도 잊지않는게 트래블리더들이랍니다. 팸투어에 참석하고 나면 기사를 작성해야합니다. 트래블리더들은 그냥 놀러간게 아니기때문에 참석한 팸투어를 맘껏 자랑할 수 있도록 취재를 해야하는 점 잊지마세요!




3) 권역별로 모여라! 트래블리더 팀미션


사실 제가 트래블리더에 지원하려고 준비했을때 개인기사만 작성하면 되는 개별활동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발대식에 다녀온 친구들이 팀미션 수행을 해야한다고 했을땐 정말 놀랐거든요. 4학년으로서 어린 트래블리더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도 걱정이였지만 각 지역에 떨어져서 생활하는 트래블리더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하는 고민까지 있었습니다. 트래블리더 4기는 지원할때 수도권, 충청권 등등 자신이 주로 생활하고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권역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권역별로 경쟁률도 차이가 있었구요. 수도권 학생들이 100명중 50명정도 뽑히지만 가장 경쟁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률때문에 지방권역을 선택해 지원하는 분도 계시는데.. 그럼 팀미션때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팀미션은 8월, 10월 두번이 있었는데요. 각 권역별로 지정된 조원들이 선정된 주제에서 자율적으로 여행을 기획하고 UCC 영상을 만들게 됩니다.




저는 충청2조로 충청권 트래블리더들과 팀미션을 함께했습니다. 첫번째 미션은 대전에 모여 사이언스과학길에 대한 UCC를 만들었고, 두번째 미션은 충남 부여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함께 여행을 했습니다. 재미있게도 팀미션 활동을 하면 꼭 비가 왔어요. 그래서 트래블리더들 사이에선 '기상청보다 더 정확한 트래블리더 팀미션일!' 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답니다. 폭우속에서 우비를 뒤집어 쓰고 신나게 뛰어놀기도 하고, 여행지마다 정신없이 사진촬영, 동영상촬영, SNS홍보업로드 등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해 트래블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특히 트래블리더들을 위해 나온 기자증은 각 여행지마다 환영을 받는 답니다. 여기서 드리는 팀미션 팁이 있다면 꼭 기자증과 트래블리더 명함을 챙겨 취재활동을 나가셔야합니다. 사전에 허가 없이 촬영할 수 없는 박물관이나 일찍 문을 닫은 여행지의 문을 열 수 있는 신비로운 힘을 가지기도 한것이 바로 기자증과 명함이거든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기자들인만큼 여행지에 도착해서 성실한 취재활동을 하여 홍보UCC를 제작하는게 팀미션의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잠깐, 나는 동영상도 못만들고 포토샵도 다루지 못하는데 팀미션에 폐가 되는게 아닐까요? 그럴땐 조원들끼리 적절한 역할 분담을 하면 됩니다. 심지어 조원들중에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참에 간단히 동영상 제작을 배워볼 수 도 있는거에요. 트래블리더는 처음부터 글을 잘 쓰거나, SNS을 잘 다루거나, 동영상을 잘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답니다. 활동을 하면서 배워나가면 됩니다. 내가 열심히 하고자하는 생각만 있다면 못배울 것이란 없어요. 여담이지만, 저희조에 지은지 트래블리더는 동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하나도 몰랐지만... 발대식에서 트래블리더들을 알게되고 카카오톡과 전화통화로 동영상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배우려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는 거죠! 이렇게 팀원 한명이 영상을 만들게 되면 다른 팀원은 홍보를 담당하던지, 장소섭외 기획등 여행루트를 짜던지... 적절한 역할 분담을 하게되면 팀은 유지가 됩니다.^^ 





4) 발대식... 중간워크샵, 해단식!!


트래블리더들에 의해 중간워크샵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렸습니다. 중간 점검에서는 트래블리더들이 미션수행에서 어려웠던 점들을 공유하고 우수기자들의 트래블리더 Tip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는 트래블리더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기때문에 꼭 참석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이렇게 관광공사에 모이게되면 글쓰기, SNS, 블로그운영, 사진촬영등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해주신답니다. 여행작가님이 오셔서 기사작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 점이 저는 제일 좋았었어요. 프로 여행작가님들이 작성하시는 여행기사를 여러개를 읽다보면 기사에 대한 감이 온다는 이야길 해주셨어요. 중간워크샵때는 트래블리더들이 함께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리는 미션이 있었는데, 제 주변에 함께 있던 트래블리더들과 한국관광공사 안내소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분들께 뜬금없이 같이 사진찍자고해서 올리기도 하는 무모한 일을 벌이기도 한답니다. 웃으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몇번 만난 사이 같죠? 이렇게 소소한 추억들도 남길 수 있는게 트래블리더입니다. 모임이 끝나고 뒷풀이를 하며 못다했던 이야기도 나눠보세요~~




5) 강력추천, 미션패밀리!


트래블리더를 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활동으로는 미션패밀리입니다. 2012년 네티즌 선정 베스트 그곳 12 지역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지원을 하면 되는 프로그램인데요. 조별로 지원을 해도 되지만... 저는 제가 가본적이 없는 베스트 그곳인 [합천]을 홀로 지원했었습니다. 저처럼 홀로 지원한 트래블리더들이 함께 여행을 하며 미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항상 TV프로그램 1박 2일을 보더라도 제작진이 제안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연기자들이 나오는데요. 미션패밀리들에게도 여행지에서 할 수 있는 각종 미션들이 주어진답니다. 합천댐위에서 펼쳐지는 달리기 시합이라던지 황매산 억새밭을 뒹굴며 나와 어울리는 사진을 찍는 다던지! 정말 재미있는 미션들로 여행을 하게됩니다. 1박 2일 동안 정신없이 미션수행을 하며 베스트 그곳 지역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미션패밀리는 또, 또 가고싶을 정도에요! 프로 작가님과 사진작가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화보 뺨치는 고화질 사진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



6) 또 다른 이야기...



1박2일 진행되던 다른 팸투어와는 달리 2박 3일 진행되었고 가장 많은 트래블리더들이 참석했던 팸투어라 수학여행을 다시 간 기분이라 정말 즐거웠습니다. 우리가 알던 천년의 고도 경주가 아니라 새로운 경주를 만날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1박2일에서 이승기가 자고간 수오재의 방에서 잠들게된 여자 트래블리더들은 설레기도 했구요. 밤에 함께한 캠프파이어에서 서로에 대한 소개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던 시간은 정말 잊지못할 여행의 추억이 됩니다. 저는 경주팸투어에서 각 여행지마다 들은 정보들을 SNS로 실시간 업로드 했는데요. 이는 나중에 집에 돌아와 기사를 작성할때 기억이 안나는 정보들을 보완해줄 뿐만아니라 여행지 홍보도 되는 셈이니 정말 좋은 방법이랍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되거든요. 이때문에 경주 트위터 담당자분이 간만에 경주시 트위터가 시끄러워졌다며 기특해하셨다는 후문이...?ㅎㅎ





경북 울진 팸투어에서는 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레포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요트를 타고 바다로 향하고! 스쿠버다이빙도 해보고! 그리고 많은 트래블리더들의 부러움을 샀던 유홍준교수님과 함께한 제주 팸투어는 우수기자로 선정된 트래블리더들이 함께 했습니다. 노력한 자에게 복이 오나니~




7) 트래블리더 시상




개인기사 작성하는 달에는 우수기사를 선정해 특별한 엠블럼이 나오고, 활동이 끝난뒤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팀미션을 하는 경우엔 팀별 시상이 진행됩니다. 여행을 즐기는 자만이 트래블리더로써의 혜택을 몽땅 누릴 수 있습니다.





PART 2. 트래블리더 5기들을 위한 지원 Tip!!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에 흠뻑빠질 준비가 되셨다면 지원하실때 도움이될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이건 저한테 해당되는 사항이었지만 꼼꼼하게 신경쓰신다면 다른 트래블리더들과 더 차별화된 나만의 무기를 갖출 수 있습니다. 트래블리더 4기들은 지원 미션 기사 작성이 있었고, 학과장님 추천서(선택사항), 활동계획을 작성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5기 모집 공고가 아직 나오지않아서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



첫번째 지원미션 같은 경우에는 제시된 미션주제를 잘 이행만 한다면 글솜씨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기사 작성하는 방법은 트래블리더가 되고서도 배우면서 개선할 수 있기때문에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사 작성 미션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직접 취재를 한 기사를 작성할 것을 권합니다. 4기 미션기사는 대부분이 전에 다녀온 여행지에 대한 사진을 가지고 기사를 작성하더라구요. 미리 미션기사 작성을 통해 여행지 취재를 해보는 경험을 한번 해보시면 앞으로 있을 트래블리더 활동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윤곽선이 보이게 될거에요. 취재를 가기전에 여행지를 선정하고, 어떤 점을 취재할 것인지 활동루트를 기획하다보면 내가 기사에서 써내려 가고픈 이야기들을 금방 꺼내놓을 수 있거든요. 이만한 열정은 보여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두번째 학과장님 추천서. 이건 대부분 합격한 트래블리더들에게 물어봤을때 제출하지않았다는 쪽이 훨씬 많습니다. 저는 대외활동 경험이 없었고 어필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지 않았기때문에 학과장님 추천서를 받아 제출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추천서를 받기위해서는 지도교수님 상담후 한번더 학과장님을 찾아가 이야기하고 학과사무실에서 도장을 받는 시스템이었는데요. 4학년인 저로써 취업준비는 안하고 여행다니며 기사작성한다고 하는 활동을 쉽게 추천해주실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도교수님께 "제가 대학생으로 하고싶은 활동입니다."라고 하니까. "학교에만 박혀있지말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도 좋지."라며 흥쾌히 허가해 주시더라구요. 추천서를 받는 과정을 통해서 내가 트래블리더를 진짜 하고싶은건가? 스펙을 위한 활동을 하고자하는 건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니 추천서 사항이 있다면 받으시길 권합니다.




세번째 현실가능한 활동계획서를 생각해보세요. 많은 트래블리더들이 대학생 1~2학년이랍니다. 이는 대학생활에서도 가장 바쁘게 보낸다는 이야기입니다. 상한학점을 꽉채워 월-금 뺄 수 있는 시간도 없고 전공 팀프로젝트까지 있다면 대외활동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학기중에 여행은 사치라고 여겨질 정도로 쉽지 않은데다가... 트래블리더는 여행을 다녀오고 기사작성까지 해야하니 여간 부담되는 활동이 아닐 수 없답니다. 여러분이 여행을 좋아하고 열정이 넘친다고 해도 현실적인 문제들을 생각해 봐야합니다. 이는 트래블리더가 되서 팀미션 활동에 다른 트래블리더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니까요. 저는 지원할때부터 트래블리더 활동을 염두해서 월별 여행 계획표를 세웠답니다. 미리 여행을 계획하고 학과일정에 피해가 가지않을 선에서 활동할 수 있는 나만의 가이드라인을 기획한다면 매달 미션이 나와도 좀더 유연하게 시간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래블리더 활동하면서 독도에 꼭 가보자! 라는 계획을 했는데 운좋게 한국관광공사 50주년 기념으로 대학생 50명이 울릉도와 독도에 가는 이벤트가 있어 계획을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미리 트래블리더 5기로 활동하게된 기간에 내 여행계획엔 무리가 없는지 미리 체크하세요.


물론, 앞서 이야기한 3가지가 모두 없더라도 트래블리더가 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빌 열정 만큼은 이기지 못한답니다. 저같이 소심해서 뭔가를 준비해야할 것 같은 강박증을 느끼는 분들은 꼼꼼히 준비하시길 바라는 거에요. 호호. 이정도 준비라면 다른 대외활동도 거뜬이 해내실 수 있을꺼에요.







PART 3. 우수 트래블리더가 되는 Tip! 


나만의 여행 콘텐츠를 만들어라.





지금 보이는 로고들은 제 트래블리더 기사사진에서 볼 수 있는 시그니쳐랍니다. 자세히보면 제주도편에서는 제주도 캐릭터가 경주에서는 경주 캐릭터가 합천에서는 합천의 로고를 넣어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제 캐릭터의 머리를 보면 머리핀이나 머리띠가 보이는데요. 지자체 슬로건문구를 깨알같이 넣었답니다. 이렇게 작은 서명에도 나만의 차별화된 로고를 사용해보세요. 나만의 여행 콘텐츠를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SNS를 생활화 해보세요. 많은 트래블리더들이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로 페이스북을 많이 이용해서 발대식에서 처음 트위터 ID를 만든 트래블리더들이 많았다고해요. 우선 SNS와 친해져보는게 어떠세요? 어떤 대외활동이든 SNS활동은 참 중요합니다. 실생활에서 조금만 익숙해지더라도 트래블리더 활동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우선 트래블리더의 조상님 김문수 트래블리더님이 페이스북 그룹페이지를 만드셔서 트래블리더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셨어요. 그래서 합격자 발표가 있었던 6월 22일부터 합격자들이 모일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도 저는 제 트위터에 '트래블리더 합격 전화가 왔다!'라고 멘션을 날렸는데 트래블리더로 검색을 하신 김문수 트래블리더님이 그룹페이지로 초대를 해주셨어요. 이렇게 발대식전에 미리 SNS로 기자들과 소통할 수 있답니다. SNS가 조금 친밀하다면 말이죠.




또 트위터에서 한국관광공사 리스트 기능을 활용하면 각 지자체의 여행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팀미션 진행할때 하나의 일화가 있다면 제게 트위터 100건은 정말 아무일도 아니랍니다. 각각 콘텐츠의 정보를 RT로 공유하거나, 기사URL을 넣어 이야기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트위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어떤말을 써야할지 정말 어려울때가 있어요. 이럴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트위터의 정보들을 활용해서 이야기하면 대한민국 구석구석 홍보하는 일은 정말 어렵지 않답니다. 특히 특정지역에 담당기사를 작성하게 된다면 내 담당 지자체 SNS와 미리 친해진다면 더욱 도움이 되겠죠?








이상 두서없이 흘려써간 트래블리더 5기들을 위한 제 노하우였습니다. 하하하. 물론 이곳에 써놓은 이야기들이 전부 다가 아니며 작은 하나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활동에 갈피를 못잡는 분들을 위한 하나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써놓았더니 트래블리더 정말 어려운건가 싶기도 하겠지만 전혀~~ 아니에요. 저는 좀 유별나게 활동했던 트래블리더중에 하나랍니다. 전 포스퀘어라는 GPS 위치기반 어플리케이션을 좋아하기때문에 여행다니며 그 지역에 체크인을 해두는것을 즐겼답니다. 체크인할때 마다 각 지역정보를 함께 덧붙여 트위터로 연동하면 하나의 홍보글로 재 탄생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자신이 즐기는 한 부분을 활용하다보면 관광기자로서의 트래블리더 활동도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확인할때마다 답변드릴께요.




참고로 트래블리더 5기는 지난 기수와는 달리 2월 말에 시작한다고 합니다. 


+ㅅ+ 오올 좋겠다. 저도 여행다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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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