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 12월의 기적 (Miracles in December) 노래가사


보이지 않는 널 찾으려고 애쓰다 

들리지 않는 널 들으려 애쓰다 


보이지 않던 게 보이고 

들리지 않던 게 들려 

너 나를 떠난 뒤로 내겐 없던 힘이 생겼어 


늘 나밖에 몰랐었던 이기적인 내가 yeah

네 맘도 몰라줬던 무심한 내가 

이렇게도 달라졌다는 게 나조차 믿기지 않아 

네 사랑은 이렇게 계속 날 움직여 


난 생각만 하면 세상을 너로 채울 수 있어 음~

눈송이 하나가 네 눈물 한 방울이니까 


단 한 가지 못하는 것은 널 내게로 오게 하는 일 

이 초라한 초능력 이젠 없었으면 좋겠어 우~


늘 나밖에 몰랐었던 이기적인 내가

네 맘도 몰라줬던 무심한 내가 

이렇게도 달라졌다는 게 나조차 믿기지 않아 

네 사랑은 이렇게 계속 날 움직여 


시간을 멈춰 네게 돌아가 

추억의 책은 너의 페이지를 열어 

난 그 안에 있어 오~


너와 함께 있는 걸 


아주 조그맣고 약한 사람이 너의 사랑이 

이렇게 모든 걸 (내 삶을 모두) 바꾼 걸 (세상을 모두)


오~ 사랑이 고마운 줄 몰랐었던 내가 오~

끝나면 그만인 줄 알았던 내가 오~

너 원했던 그 모습 그대로 날마다 나를 고쳐 가 

내 사랑은 끝없이 계속될 것 같아 


시간을 멈춰 (오! 이제 나)

네게 돌아가 (네게 돌아가)

추억의 책은 (오! 오늘도)

너의 페이지를 열어 

난 그 안에 있어 오~


그 겨울에 와있는걸


보이지 않는 널 찾으려고 애쓰다 

들리지 않는 널 들으려 애쓰다



12월의 기적 노래방 번호


TJ 미디어 - 37753

금영 - 77825



세상에 얼마나 정신없이 보냈으면 매달 자주 듣던 노래 포스팅하던 걸 깜빡했다. 12월에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를 꼽자면 바로 EXO의 12월의 기적. 진짜 2013년 한해는 EXO의 해라고 할 정도로 질리게 들은 노래는 으르렁(Growl). 아직도 음원차트에 내려올 생각을 안하는 걸 보니 정말 대단하다싶다. 대세 아이돌답게 나도 쇼타임 챙겨보면서 꾸준히 소식을 접하고 있다. TV채널돌리면 자꾸 재방송이 나오기때문에...는 둘째치고, 어느샌가 챙겨보고 있음.ㅋㅋ






심지어 이번에 크런키에서 이벤트한다고 편의점에서 초콜릿 사서 이벤트 응모도 했다. 


원래 크런키 초콜릿을 좋아하긴 하지만 편의점에서 사먹을 정도는 아니였는데, 이번에 롯데제과에서 '응답하라 1994 스페셜 에디션'으로 기존에 크런키 커버가 아니라 옛날 1994년도 커버로 나온다고해서 궁금해서 편의점에 갔더니 크런키를 사면 이벤트 응모권이 나온다고 하더라.


편의점에서 크런키를 구매해 응모권번호를 등록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엑소 모닝콜을 선물해 준다는 이벤트 소식. 물론 이벤트의 취지는 스쿨어텍으로 엑소가 1등 당첨자의 학교를 찾아간다는 건데, 학교를 졸업한 이 나이에 그건 상관이 없으니 모닝콜이라도 받자 싶었다. 그런데 선착순이라고 하길래 "뭐야, 벌써 끝났겠네..."하고서 이벤트 응모페이지에 들어가보니 2월 14일 13시부터라네? 12시 10분에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했으니.. 야호. 13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땡~ 하고 들어가서 응모권 번호를 입력했다. 


그런데 학교이름을 등록해야 넘어가게 되있더라... 이게뭐야!!! 그래서 페이지를 넘기기 위해 모교를 살짝 입력해주고, "모닝콜이나 내놔라~"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니 날짜와 시간을 입력하게 되어있었다. 그리고 목소리를 선택. EXO 전체, 찬열, 백현, 시우민, 루한 중에 선택하는 거였는데... 




검색어 요정으로 선택...



그리고 다음날 아침 9시로 설정을 하고 등록완료. 퇴근하고 나서 생각없이 잠들었는데... 주말인데 9시에 일어날 리가..;; 9시에 벨소리가 막 울리길래 으레 알람이겠거니 싶어서 안받았더니 걸려오던 전화가 뚝 끊겼다. 벨소리가 뚝 끊기고 나서, 휴대폰에 번호가 찍혀있길래 보니 02로 시작되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헉... 이렇게 허무하게 모닝콜이...



이게 뭐냐싶어서 다시 전화왔던 번호로 걸었더니 "모닝콜 이벤트는 종료되었습니다..." 라는 안내멘트가 나오는게 아닌가. 이런... 그리고 다시 전화기를 베개밑에 던져놓고 잠이나 더 잘까했더니 2분뒤에 다시 전화가왔다.






벌써 팬들이 모닝콜 음성을 올렸는데, 이렇게 전화가 왔다. 
크런키 광고같은 모닝콜 음성이 왔어...


으~~~ 챠~~ 몽롱한 정신에 듣는 모닝콜이 정말 정신없었다.ㅋㅋㅋㅋㅋㅋ
인스타그램에 크런키사진을 올렸더니 친구 왈 " 엑젓됐어?" 뭔가 슬픈 말이구만... 벗어날수 없는 SM의 굴레인거지 뭐.






글을 쓰고나니... 12월의 기적과 전혀 관련 없는 포스팅이다.
암튼 12월에 가장 많이 들은 노래. 12월의 기적. 노래 좋았다.




[HOT] Comeback Stage, EXO - Miracles in December, 엑소 - 12월의 기적

출처 : Youtube MBCkpop





[엑소 - EXO(D.O.&BAEKHYUN;&CHEN;)] - 12월의 기적 @인기가요 Inkigayo 131208

출처 : Youtub SBSMusi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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