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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컷 신토오리점 (プライスカット新通店)


맛집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암튼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타바네를 걸어다니다가 발견한 슈퍼마켓 프라이스컷.





타나베역앞에 있는 우체국이 있는 골목으로 직진하면 있다.






구글맵으로 보니 편의점이 생각보다 멀리에 있어서 여기 슈퍼마켓에서 내일 구마노고도 트래킹하는 동안 먹을 간식을 사면 좋을 것 같아서 들렀다. 일본에서 이런 편의점말고, 돈키호테말고 슈퍼마켓을 둘러본게 손을 꼽아볼 정도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어떤 빵들이 있는지 과자가 있는지 살펴보는 느낌?






그렇게 산행을 위해 구입해온 결과물. 아무래도 당분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초콜릿류를 구매했다.

가장큰 11가지 초콜릿종류가 들어있다는 저 초콜릿은 정말 별로였다. 봉지를 뜯자마자 약냄새(?)같은 가공 처리한 냄새가 나서 별로였고, 딸기나 바닐라같은 인위적인 향이 들어간 초콜릿은 정말 별로였다. 괜히 산 느낌이지만 구마노고도에서 뭐 사먹을게 없어서 초콜릿을 까먹었다. 


그리고 새로운 발견!! 브루봉 아몬드러쉬(Almondrush). 저건 진짜 사진 그대로 풍성하게 박힌 아몬드초콜릿. 굿굿.

그리고 도날드럭 러스크. 초코러스크였는데, 이것도 존맛.



프라이스컷 간식구매 708엔 (2014.6.5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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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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