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어거스틴(SAINT AUGUSTIN) 명동점

느어팟남만호이, 왕새우팟타이


저녁식사를 아시아음식점으로 선택. 서울에서 며칠 신세질거라 밥사기로 하고 간거였는데, 너무 고급형 음식점으로 문을 연것 같은 기분이다. 주문하면서도 이 가격이면 태국에서 이렇게 먹을텐데, 저렇게 먹을텐데 하며 생각이 드는건 아쉬워서 그런건가. 주로 직장인 회식장소로 애용된다더니 이날도 한켠에 회사에서 회식온듯한 분들이 자리잡고 식사하고 계셨다.






칼스버스 1+1 행사를 했어서 맥주도 주문.





느어팟남만호이라는 메뉴.

소고기를 굴소스에 볶음 요리인데, 역시 고기는 소인가...






왕새우 팟타이. 팟타이는 솔직히 가격거품이 심한 기분. 진리의 카오산로드 길거리 팟타이와 비교하면 가격은 터무니 없이 비싸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이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거에 감사해야하는건가? 왕새우로 가격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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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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