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비어 당산동점

더치맥주, 감자튀김





나 이런데 처음온다며 설레했었던 봉구비어. 스몰비어샵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어떤 브랜드가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가볍게 한잔하며 수다 떨기엔 괜찮은 주점스타일인것 같다. 3차로 왔던 봉구비어. 







나는 더치맥주. 일행은 크림생맥주 주문.






이곳에서 이때 나의 스트레스의 주요인이었던 이야기를 했는데, 교훈은 <남의 연애사에 조언하지 않기>였다.

이야기는 들어주는 것이지 여기에 내 의견을 보탤 필요가 없다는 큰 뜻을 얻었지.




그리고 이어지는 4차는 내가 일본다녀와서 사온 기린맥주와 호로요이 콜라사와맛.




호로요이 콜라사와맛은 김빠진 펩시같은 맛이났다. 술을 못마시는 나에게 흥을 돋궈주는 정도였다.

기린생맥주는 그린라벨은 처음봐서 사온거였는데, 정작 이 맥주를 마신애들은 맛에 대한 평을 안해줘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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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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