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카페 / 둔산동 카페

마르가 (Marga)



작년엔 대전에서 잘 돌아다니지 않아서 카페와 식당에 대한 정보가 늦은 편이라서, 이럴땐 둔산동에서 데이트를 자주하는 커플에게 물어보는게 낫겠다싶어 추천하는 카페가 있냐고 물어봤더니 마르가를 소개해줬다. 생소한 이름에 새로생긴곳인줄 알았는데 둔산동에 오래전부터 있던 카페였다. 역시 등잔밑이 어둡다고, 잘 살펴보지 않으면 놓치는 곳이 정말 많은것 같다. 브레드카페인 마르가.






빵을 직접 굽는 브레드카페라니 대전에서는 쉽게 볼수 없는 카페다. 

나중에 브런치 한번 먹으러가야겠다. 치아바타와 아메리카노, 아니면 파니니와 함께.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하겐다즈아이스크림을 얹어서 나오는 브라우니를 먹어보기로 했다.


마르가 브라우니 8500 + 아메리카노 Hot 3000 = 11500원









브라우니와 아메리카노







비쥬얼 완전 좋음. 만족. 맛도 쫀득쫀득한 브라우니가 살아있눼 -





이렇게 창가를 열어놓아서, 나른한 오후를 즐기기에 딱 좋은 분위기.





확실히 여자들이 좋아할 분위기. 모여서 생일파티를 하시던 분들이 있으셨는데, 딱 여성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수다떨기 좋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474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