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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의 식탁


도안은 갈때마다 새로운 곳이 생긴다. 작년에 다녀왔던 아카바의 식탁도 제법 입소문이 났을때 찾아간 곳이였다. 점심때는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기다리지 않는다고 하던데, 그래서 점심식사 시간을 조금 빗겨간 시간에 갔더니 마침 식사를 마치고 빠지는 분위기라서 남아있는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전부 손님들이 여자들 ㅋㅋ

 


 

메뉴판에 쓰여진 문구들이 독특하다. 메뉴는 딱 추측이 가능한데 아메리칸스타일 A식탁, 한식스타일 K식탁, 일식스타일 J식탁으로 나뉜다. 그리고 그 하단엔 3~4가지의 음식들이 소개되어있고, 마음에 드는 구성을 고르면 된다.

 

A식탁 둘각상

치즈오믈렛, 소시지, 베이컨, 브레드, 샐러드, 감자튀김, 피클 & 수프

 


 

 

J식탁 셋각상

냉우동, 치킨샐러드, 주먹밥, 김치

 

 

아카바의식탁 A식탁 둘각상 + J식탁 셋각상 20000원 (2014.5.22 기준)


 



 

 

아카바의 식탁 운영시간

오전 10시~21시30분 / 라스트오더 8시30분 / 브레이크타임 3시~5시30분




 

 

일행이 주문한 J식탁의 둘각상의 냉우동. 오 생각보다 훨씬 비쥬얼이 괜찮은 구성이었다.

 

 

치킨샐러드




 

 

사진 색감이 왜이런다냐...

아삭아삭 씹어먹는 채소가 엄청 얹어져 있다며 일행은 제법 마음에 들어했다.

 


 

 

 

내가 주문한 A식탁 둘각상의 브런치 메뉴.

브레드가 식빵인줄 알았으면 안골랐을텐데... 란 생각을 했다가 치즈오믈렛이랑 소시지 구성이 괜찮아서 신나게 먹었다.

 


 



 

괜찮은 브런치 식당으로 입소문이 났지만, 점심과 저녁으로도 손색이 없는 구성이 괜찮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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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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