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맛집 

쿠치나 마리오 (Cucina Mario)


작년에 다녀왔던 에버랜드 쿠치나마리오. 에버랜드에 다양한 식당이 있지만, 불꽃놀이 명당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불꽃놀이 시간에 테라스에서 구경을 하려고하면 오픈하자마자 쿠치나마리오에 가서 셋트 메뉴를 주문하고 예약을 하면 된다. 하지만 점심식사를 할 꺼라 예약은 필요없이 바로 찾아갔다.





쿠치나마리오는 2011년 오픈한 매장으로 이탈리아어로 '마리오 아저씨네 부엌'이라는 뜻이라 한다. 포시즌스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위치로는 최고다. 점심때도 테라스를 오픈하면 좋으련만 실내에서 맛봐야하는게 좀 아쉽긴했다. 아마 이날은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 할인쿠폰이 있어서 점심메뉴를 이곳으로 정했던것 같은데... 자세한건 기억이 안난다. 벌써 1년전 방문 이야기니까...샐러드+파스타+피자+음료 셋트메뉴였다.







메뉴판을 찾아보니 비프 스테이크 샐러드랑 베이컨피자였다.

대부분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던데... 구성품이 이랬던것 같다.






샐러드랑 피자를 우걱우걱 먹는 사이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가 나왔다. 생각보다 입맛에 잘 맞는다.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레스토랑분위기는 아니고, 놀이동산의 흥겨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벼운 느낌? 

우리가 앉은 쪽이 장미원방향 분수대가 있는 곳이라서 이리저리 오고가는 사람들 구경하며 느긋하게 먹었다. 

가격은 셋트구성이라 기억이 안난다. 가물가물.







이건 콜럼버스대탐험 (바이킹)을 타고 나오는길에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판매하길래 사먹었다.

바닐라, 혼합, 초코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당연히 혼합이지!ㅋㅋ라고 생각하고 스크롤을 내렸는데...





어라? 나는 초코맛으로 주문했다. 이렇게 사진찍고나서 금방 녹아내리길래 허겁지겁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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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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