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 보팔여행

보팔 레이크뷰 워크패스

Lake View Walk Path





한시간 넘게 걸어다보니 지쳤다. 구글맵을 보니 레이크뷰 워크패스(Lake View Walk Path)라는 길이 보였다. 어차피 걸을꺼 좀 더 보기 좋은 길을 걷다 싶어서 호수 방향으로 향했다. 확실히 다른 도시들에 비해 이슬람교도들이 많이 보이던 곳. 그리고 길을 걸어가는 데도 사람들이 별로 신경쓰지 않아서 휘적휘적 걸어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오토바이들이 많아서 공기는 나쁜것 같다는 기분...






바랏바반 (Bharat Bhavan)에 왔다. 하필이면 월요일 휴관이라 한다. 인도의 세계적 건축가 찰스 꼬레아(Charles Correa)의 건축건물로 문화예술회관이다. 







아쉽지만 들어가볼 수 없어서 밖에서만 구경했다.





걸어가던 와중에 보팔에서 처음 본 외국인. 우왕 ㅋㅋ









이제 레이크뷰 워크패스로 진입했다.








호숫가 주변에는 약간 예술적 냄새가 나는 작품들이 곳곳에 보였다. 이것은 노아의 방주인가?  













보팔의 호수는 인공호수로 아시아에서 제일 규모가 크다고 한다. 








호수에 배들이 떠있는 것을 보니 포카라의 페와호수가 생각이 났다.





1월 26일은 인도의 공화국 수립 기념일이라서 한껏 장식을 해둔 기차가 한대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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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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