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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밸리

Shiva Valley





올드고아 성당을 둘러보고, 버스를 타고 돌아온 안주나. 아무래도 숙소 위치가 에러다. 한참을 걸어서 들어가서 지쳐서 로비에 앉아있으니 아까 점심때 만난 한국인 아저씨가 같이 저녁을 먹자하셨다. 뭔가 반가운 마음에 쫄래쫄래 따라갔다. 고작 3일만에 만난 한국인인데 뭐가 그리 반가웠던건지. 안주나비치까진 와볼 생각이 없었는데, 이때아니면 언제오겠냐 싶었다. 안주나비치로 오니 다들 어디 숨어있던것인지 여행객들로 가득했다.





이렇게 노을 지는 풍경을 보며...





2달간 남인도 여행을 하신다는 아저씨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태국여행하면서 다른 여행객들에게 인도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오게 되었다 하셨다. 그리고 고아에만 1달을 머물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워낙 아시아권을 여행하면서 방황하는 젊은 여행객들을 많이 만나셔서 그런지 내 처지도 금방 이해하시는것 같았다. 재미있는건 테이블위에 놓인 비닐봉투의 정체. 담배피는 사람들은 꼭 들고 다니게되는 것인가보다. 전에 디우에서 보았던 S군도 그러더니... 아저씨도 담배를 피셔서 그런지 저 봉투가 웃겼다.





킹피셔 프리미엄으로 주문했다고 수첩에 적어놓았네. 평소에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노을과 맥주. 고아의 기억.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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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