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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뮬아이스크림

Amul Icecream





베나울림에 들어서자마자 배스킨라빈스가 보이던데, 한국인 여행객들에겐 별로 관심거리가 아니였다. "인도의 배스킨은 안궁금해?"라고 물었더니, 이미 갔다왔는데 우리나라랑 조금 다르게 인도인 취향에 맞는 아이스크림들이 많다고했다. "그래도 베리베리스트로베리는 팔더라."라는 대답. 인도에서는 인도 아이스크림을 먹자! 라는 생각으로 숙소가는길에 있던 아뮬아이스크림가게에 들렀다. 디우에서 만난 여행객들과는 벽돌아이스크림 나눠먹은 추억때문인지 자연스럽게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게 된다.








한 스쿱 콘으로 50루피. 우리나라로 치면 1000원정도 되는 가격이다. 컵으로 먹을경우엔 40루피.

인도 배스킨라빈스에서 가장 작은 스쿱으로 82루피정도인데 확실히 아뮬이 좀더 현지인 친화적일 수 밖에 없다.







아이스크림 종류를 살펴보니 특이한 이름들도 있지만,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정도?





아뮬 캐릭터. 파란색 머리의 여자 캐릭터. 저번에 포스팅쓸때 이름을 알았었는데...





하지만 콘 아이스크림을 안먹더라도 방법은 있지! 바로 냉장고를 뒤적거려서 아이스크림을 구입하면 된다. 

버터스카치맛으로 골랐다. 


아뮬아이스크림 버터스카치 15루피 (2015.2.2기준/300원)






J.파사가 아우랑가바드에서 오늘 고아의 마르가온으로 오기로했다고해서 다들 아이스크림집 앞에 앉아서 기다리기로했다. 내가 베나울림에 도착했을때도 버스스탠드앞에 마중나왔던 이들이기에... 이미 베나울림에 머문지 오래되어서 다들 새로운 여행객들을 반기는 눈치였다. 디우를 나와서 소금사막보러 부즈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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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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