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산업뉴스 최정엽 기자]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애플의 시가총액이 26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2천213억달러를 기록하며 IT 업계 선두였던 마이크로소프트(MS. 2천193억달러)를 앞질렀다.



이 같은 애플의 선전은 아이폰(iphon), 아이패드(ipad) 등 잇따른 신제품 히트로 인한 실적 호조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체적인 주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얻어낸 성과여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26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일대비 1.11달러 떨어진 244.10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하지만 MS는 전일대비 1.06달러 하락한 25.01달러로 4% 이상 떨어져 결국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역전됐다.

애플 주가지난 4월 26일 장중 한 때 272.46달러가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한 바 있으며, 이후 주가가 침체한 MS와 격차가 줄어들기 시작했었다.

현재 애플은 글로벌 히트 제품인 아이폰의 영향 등으로 1분기 순이익이 90% 증가하는 등 최고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28일 미국에서 히트를 치고 있는 휴대단말기 아이패드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올 여름에는 차세대(4G)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는 향후 시장 전망 역시 밝다.

한편, 시가총액 1위는 석유기업인 엑슨모빌로 약 2천784억달러며,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시가총액은 27일 현재 각각 113조원(약 909억달러), 14조원(약 112억달러) 수준이다./최정엽 기자





와우, 대박이다. 애플 쩔어진짜.
오늘 뜬금없이 노동관계법 강의도중에 교수님이 이야기하셨던 기사다.
오전수업이었는데, 오늘 신문기사 읽었냐며 물어보시는데... 알고있는 학생이 한명밖에 없어. 이것이 우리의 현실인건가? 애플이 승승장구를 하더니,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업 2위로 올랐다는 거다. 대박이다. 잇다른 신제품 히트로 애플이 껑충 뛰어오르더니 이렇게 성장해 있을줄은 몰랐다. 경영학을 배우는 학생으로 기업에 관심이 있긴했는데, 외국사례라서 잘 찾아볼 기회가 없었다. 내 관심사 밖이라서 그런가... 1위에 있는 엑슨모빌이 뭔가 했네. 석유회사였구나.. 아, 심각하다 진짜. 그래도 다른 10위 기업들은 알고 있어서 다행이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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