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일 월요일 날씨 맑음 
 
 
 
 
 
PM 10:00  남은 프랑을 모두 쓰는 방법.
오늘 밤 야간열차를 타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넘어간다. 제네바 꼬르나뱅역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남은 프랑을 다 털어버리기로 했다. 오빠들도 가지고 있던 동전을 주셔서 동전을 모아 편의점앞에서 파는 초코머핀을 구입했다.



완전 맛있었음. 초코맛이 강력한 초코머핀! 이건 오빠들이 사주신거니까 맛있게 먹는걸로 -




스위스는 그래도 유제품이니까 커피를 하나 편의점에서 샀다. 그리고 열차를 타려고 고민하는 사이에 편의점 문이 닫혀서 자판기에서 에너지 밀크를 구입했다. 역시 스위스의 유제품은 맛이 좋군. 하지만 에너지밀크 자판기에서는 2.5프랑를 주고 샀는데 편의점에서는 1.8프랑이었대. 와 대박 가격차이... 충격이다.


식비 에너지밀크(자판기)  SFr.          2.50           3,182 1272.84
식비 카푸치노라떼  SFr.          2.25           2,864 1272.84



아무튼 프랑 동전을 탈탈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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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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