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 승부역에서 나오는 길에 사진을 빼먹어서 이제야 올린다. 승부역에 이어서~~ 글이 이어집니당.
또 다시 대전으로~ 승부역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무거운 가방속의 짐들도 빨래도하고~ 쉴겸!! 대전으로 향하는 길. 승부역에서 8시 28분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시간은 9시 47분.


내일로 승부역 무궁화(1671) 8:28 출발 -> 영주역 9:47 도착 ₩0
내일로 영주역 무궁화(1793) 10:15 출발 -> 김천역 12:30 도착 ₩0


여기서 20분가량 쉬었다가 김천역으로 향하는 기차로 갈아타야한다.






영주역 화장실 깔끔하다. 이 꽃 덕분인가.






영주역 밖이나 구경하자해서 나왔더니 역바깥 광장에 그림이 그려져있다.
그리고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10시에 출발하는 영주시티투어를 이용할 손님은 앞쪽 택시승강장으로 오라고 한다. 몸에 기력이 더 남아있었더라면 영주시티투어도 참여했을텐데... 투어가 끝나면 4~5시경에 집에 돌아오는 길은 너무나 힘겨울것 같아서 과감히 패스하기로. 아깝지만 영주는 안녕....






영주역 쿵쿵쿵.







영주역 안에있는 자판기에서 핫초코를 사먹었다.
같이간 친구가 승부역 눈썰매장에서 동전을 주워서, 그 동전으로 맛난 핫초코 한잔을! ^^






영주역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기차다. 오~ 항상 서울 - 부산 이렇게 기차가 있는줄 알았는데, 영주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라고하니 새로운 느낌이다. 1호차에 잽싸게 탑승해주고~





기차안에 딸랑 친구랑 나랑 둘 뿐이다.




없어진줄만 알았던 기내과자음료판매가 경북선에는 남아있었다.





김천역 도착.
17분간 쉬었다가 다시 대전으로 가는 기차를 또 탄다.

내일로 김천역 무궁화(1212) 12:47 출발 -> 대전역 13:45 도착 ₩0


이 글은 딸랑 집에 가는 이야기. ㅋㅋㅋ



Check Rail-ro 5day schedule   승부역 -> 영주역->김천역->대전역->집(휴식)
1. 꽁꽁 얼은 낙동강 썰매장
2. 대전역에서 화끈한 두부두루치기 [광천식당]




 


오~ 이만큼 찍었다 스탬프. 아주 너덜너덜너덜.
이건 대전역앞에있는 내일로 광고 용지인데, 대전역에서 티켓을 구입한 사람이 스템프를 다 찍어오면 소정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종이였는데 그냥 여기다가 스탬프를 모아봤음. 다음에 기회가 되면 울릉도, 제주도, 후쿠오카중에 도전해보고싶다. 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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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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