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마닐라] ☆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가는 _SM ayala(아얄라)

2012년 2월 12일



내가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마카티 그린벨트에 들렸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SM 쇼핑몰이 바로 SM Ayala Mall (혹은 SM Makati) 이다. 그린벨트 들렸다가 오기에도 적당하고, 그런데 적당핟다는 말이 맞는 지도 모르겠다. 그린벨트에서 아얄라까지 20분정도 걸어와야하기 때문이다. 물론 중간에 glorietta라는 쇼핑몰이 있기때문에 찾아오는 길이 지겹지는 않으나 정말 멀다.



지도의 오른쪽이 역이고 역 바로 옆에 SM Mall이 붙어 있다.




Ayala역에서 MRT를 타기 이전에 장을 보겠다며 SM Mall로 들어와 지하로 내려왔다.




SM Supermarket. 메가몰도 규모가 크긴한데 여기도 슈퍼마켓이 크긴 크구나.




과일코너에서 나는 두리안 향기에 미쳐버릴것 같다. 정말 지독하구만. 아름다운 색깔을 자랑하는 열대과일 속에서 꾸리꾸리한 두리안 향기는 잊을 수 없다.




망고와 그린망고.




익은 바나나, 안익은 바나나.
특이한게 필리핀 바나나는 한국에서 먹는 말랑한 바나나와는 달리 몽키바나나처럼 딱딱한 바나나다.




생선코너에 처음 와봤는데 시장에서 물고기파는 느낌이랑 같다.




오 맙소다. 새우. Mall of Asia Sea Side Market에서는 1kg에 650페소를 줬는데 슈퍼에서는 같은 종류가 495페소네. 하하.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자른 생선들을 이렇게 얼음위해 방치해놓아서 냄새가 많이 났다.




한국 음식 코너에 잘 갖춰져있다. 특히 라면 코너 참 다채롭다.



필리핀에서 파는 한국 라면 가격 (2012년 2월 기준)

신라면 한국수입용은 37.5페소
신라면 해외수출용은 29.5페소 -덜맵다고한다.
열라면 37.5페소
스낵면 34.5페소
너구리는 종류별로 가격이 다른듯.



컵라면도 없는게 없다. 콕콕콕 라면볶이는 55.5페소.




필리핀의 사탕코너는 수입 사탕이 많았다. 역시 미국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것 같은데 멘토스와 츄파츕스가 상당히 종류가 많았다.




필리핀에서 사와야할 베스트 품목인 건망고를 구입하러 왔는데, 역시 7D 망고로...




그리고 요건 Jovy's Bananachip! 한국에서 파는 말린 바나나칩보다 더 달짝지근하다.



계산하고 집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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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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