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동] 기차를 기다리는 천안역에서는 _ 칼디하우스(Kaldi House)

기차시간은 많이 남았는데 대합실에서 기다리는것은 뻘쭘하다면?

동광장으로 나오는 골목길끝에 카페가 오픈했습니다. 물론 오픈한지 꽤 된것 같지만 제가 이번에 본 관계로.ㅎㅎ 칼디하우스입니다.

2012.05.06
충남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124-5번지 
today menu 커플빙수 = \8,500

한 커플이 에이드를 마시고 있더라구요.

음 뭘 마셔볼까. 칼디하우스의 메뉴입니다. 아메리카노는 3500원. 밤에는 커피를 잘 안마셔서 디저트겸 빙수를 먹기로 합니다. 녹차빙수와 고민하다가 커플빙수로 선택.

우와.

저 하얀게 마시멜로우 인줄 알고 덥썩 물었는데 떡이라고 빵터진 저와 친구. 바나나, 딸기, 씨리얼, 그리고 미숫가루와 가장 중요한 팥이 첨가된 커플빙수입니다.

섞어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미숫가루가 과한것 같지만 사각사각 과일과 함께 맛보는 빙수맛이 괜찮더라구요. 팥은 좀 많이 달긴했지만.^^ 천안역 근처에서 카페를 찾는다면 칼디하우스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