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훌랄라치킨을 먹었다. EL알바이후에 처음 먹는 것 같다. 나의 훌랄라 인생은 EL에서 완성되었지.

분명 병천에 훌랄라있는건 알았지만 한번도 주문해 먹은 적이 없었다. 왜? 비싸니까. 하지만 이건 비싸다는 핑계였던것 같다. 얼마 차이는 나지 않지만... 그래도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있던건 가격대비 양의 차이가 있으니까.

배고파서 햇반도 하나 돌리고!




2012년 6월 13일 

훌랄라치킨 병천점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242-1번지

Tel 041-563-5533

Today menu 바베큐 반반치킨 18,000 







오픈. 우왕. 완전 깔끔한 포장에 반했다. 울학교 근처에서 세련된 포장디자인을 한 치킨점은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는 없다. 다들 투박스러운 랩포장인데 ㅋㅋㅋ 하긴 포장 값 아끼고 치킨을 더 주시는 편이 이 학교의 학생들은 좋아할 꺼다.





뚜껑 오픈하자마자 풍기는 바베큐의 향기 꺄악!





왼쪽이 매운 바베큐, 오른쪽이 데리바베큐인데... 매운건 정말 맵고, 데리는 조금 달긴하다. 

하지만 이 두치킨의 접점을 찾아본다면. 소스 두개를 합쳐서 맛보라는 것. 

오랜만에 훌랄라 맛나게 먹었다!! 이번학기 끝나기전에 파닭한번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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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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