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본 J군의 최신소식을 듣기위해 열심히 찔러봅니다. 제가 학교에 없던 사이에 여자친구가 생겨서 완전 연애이야기가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맨정신에는 이야기 못하겠다고... 하지만 맥주만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J군이 자주간다는 포항시내에 술집이 공사중인 관계로 근처에있던 홍합의 전설로 왔습니다.
맥주 500cc 한잔씩 주문하고 또.. 안주로 뭘 주문했더라? 그냥 파닭이 아니라 홍합뭐였나? 1년이 지났다고 기억이 안납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도 술안주로 먹는건데 신나게 집어먹었던 기억이 나긴나는데...
팥빙수가 술안주로 나왔다는?ㅋㅋ
아.. 이거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J군이 제가 저녁을 샀다고 사줘서 가격조차 기억이 안남. 이런 무책임한 포스팅오랜만이네요 ㅋㅋㅋ
그냥 먹었다는 인증 ㅋ
'한국의 맛을 찾아 > 경상도/부산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산/남포동] 완당 한그릇을 먹고나니 천지가 내맛이로구나 _18번완당집 (4) | 2012.07.07 |
|---|---|
| [부산/해운대] 미슐랭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_ 예이제갈비 (0) | 2012.07.06 |
| [포항/구룡포] 과메기 대신에 물회.횟밥 _ 황금회대게어장 (4) | 2012.07.06 |
| [안동/남문동] 구시장 찜닭골목 _ 전통찜닭 (0) | 2012.01.16 |
| [경주/황오동] 내일러추천 낱개로 구매할 수 있는 _ 황남빵 (0) | 2012.01.15 |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