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7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1동 1186번지 

Today Menu 스팸소시지플레이트 11000 + 아메리카노 3500 = \ 14,500 (SJ THK)




내가 좋아하는 카페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나를 또 찾아가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카페~ 쇼 1186.

지난번에 소개했었지만, 두번 세번 소개해도 아깝지 않으니 또 글을 남긴다. 






친구랑 브런치를 먹으러갔는데 먼저 도착해서 아메리카노부터 주문하고 앉아있었다.






치아바타에 싸먹는 쉬림프 샐러드도 맛있겠지만 스팸 소시지 플레이트로 든든한 밥과 함께 먹어보겠다.


요즘 브런치카페들 순회하면서 올리는데 꽂혔음 부끄







달걀후라이를 얹은 밥 + 스팸 + 소시지 그리고 머스타드가 함께해야하는데 케챱을 주셨다. 

직접담근 피클과 함께 나오는 브런치 메뉴. 가격 11000원


다른 브런치가게와 다르게 음료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단,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면 음료류가 20%할인 된다는 점이 다르다.

그래서 인지 조금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샐러드에 뿌려먹는 소스가 기가막히게 새콤하니 맛있다.






우선 계란후라이는 브런치의 정석대로 반숙!

그런데 안에 들춰보니 후리카케(보크라이스 같은거!)가 뿌려져있어서 그 맛이 더 훌륭하다는 거다. 진짜 아침밥 먹는 느낌이야~

스팸과 함께 소시지를 얹어 먹으니 훌륭하다. 둘이서 나눠먹었는데도 그 양도 괜찮았고. 함께 나온 된장국은 조금 매웠다.





이런 분위기있는 카페에서 매일같이 브런치를 먹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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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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