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8-19 나카노부 _ 치산 시나가와 웨스트 호텔.

 



치산 시나가봐 웨스트 호텔. 나카노부역에서 5분 거리 위치.

1인 싱글룸을 신청해서 5만원 추가비용냈고, 혼자 방쓰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바우쳐없이 가서 여권으로 체크인을 했다. 영어로 설명해줘서 다행이었다.

 

유카타 입고 잤다. :) 드라마 한편보고 피곤해서 휴족시간 파스 종아리에 붙이고서 알람맞춰놓고 바로 굿나잇.

원래 잠자리 가리는 편인데 얼마나 피곤했더니 한번도 안깨고..

 

계획에 의하면 호텔에서 한국으로 엽서를 써야하고, 호텔근처 산책하고 야끼를 사와서 맥주를 마시기로 되어있었는데.. 살인적인 나의 스케쥴은 나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아서. 호텔은 숙면을 위한 장소였다.

 

 

호텔 조식 괜찮았다. 나는 일본에 온김에 일본식 아침을 먹었는데, 감질나서 짜증났다. 숟가락이 없으니 젓가락으로 모든것을 먹어야하는데... 밥그릇 들고 먹는것에 익숙지않고... 김치가 없는 식단이 이런거구나 싶었다. 다른 한국인 여행객은 크로아상같은 빵을 먹던데, 나는 일본식으로 아침을 맛보는것도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 짜디짜던 참치구이를 다시 먹으라고 하지 않는 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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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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