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1

강원 춘천시 죽림동 189 브라운5번가 2층 6동 카페밀리미터

Tel 010-9298-1973

Today menu 아메리카노 Take out *5 = \7,500 (이벤트 가격)




춘천의 시내가 어디인가 물으면 명동이라 이야기합니다. 대전 처럼 은행동과 중동이 합쳐져 은행동이라 부르는 것처럼... 이곳도 죽립동인데 그냥 명동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는듯 합니다. 춘천국제연극제 기자단 활동차 브라운 5번가에 위치한 프리머스앞에 있는 무대에서 러시아 어린이 공연이 있어서 찾아간중에 만난 카페 밀리미터.






춘천에 가면 느긋하게 있을 만한 카페를 찾던 중에 알게된  Cafe mm.

프리머스 가는 건물 2층에 있는데 쉽게 눈에 띄진않더라구요. '가보고싶다~'라고 생각하던 차에 보미기자가 알려줘서 혼자 후다닥 다녀오겠다며 카페에 올라가봤습니다.






카페로 올라가는 입구의 입간판에는 브런치 메뉴가 깔끔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 모히또 사진 정말 굿이네요?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






화이트톤의 분위기있는 카페, 밀리미터 등장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카운터가 바로 있고, 왼편에 좌식 오른편엔 입식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오홍 - 여기에도 춘천국제연극제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카페에 커플만 있는데... 남자분들 머리가 짧은게 다들 군인포스 ㅎㅎㅎ

춘천시내 오고가며 느낀건데 군인 정말 많습니다.







화이트톤 카페라 그런지 테이블에 놓여진 녹색화분이 그렇게나 어울리더라구요.






카페를 구경하는 동안 아메리카노를 5잔 주문했습니다. 

밖에서 취재활동 하는 보헤미안 기자단들과 함께 마시기위해 주문...!이쁜짓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판매중이라 구입의 용기가 났지요. 하하.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 구석구석을 찍었던 겁니다.








음메에~'이곳이야 말로 인스탁스 달마시안 프레임과 어울리는 장소다! '라는 후지필름 블로그 기자단병이 ㅋㅋ

☞ 달마시안 프레임 이야기 http://710214.tistory.com/1059








쫄지마 씨바


커피자국 나있는게 묘하게 어울리네요.









올 - SNS를 활용하는 모습도 엿보입니다.

달콤바삭 이벤트로 카페 밀리미터와 페이스북 친구를 맺으면 쿠키를 주신다네요.






카페 메뉴판 둘러보기.










커피케리어에 커피를 들고 나왔습니다.

커피 한잔은 손에 들고 나오는데 손시려 죽는 줄... 컵홀더 하나만 끼워주시지 -_ㅠ



날이 더워서 그런지 아메리카노는 대 환영을 받았답니다.

커피한잔을 하며 공연을 즐겨봅시다!












부리야트(Buryat)공화국에서 온 공연단입니다. 몽골인종으로 보기엔 러시아사람이 아닌것 같지만 러시아와 몽골 국경선 사이 북쪽 바이칼 호수 근처에 사는 민족으로 국적은 러시아가 맞답니다. 저도 처음엔 편견을 가지고 어린이들을 바라봤는데- 외모만 보고 사람들을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잘 느꼈습니다. 


K-POP 열풍으로 장근석이 부른 [말도 없이]를 불러주기도 하고, 전통 민속춤을 선보였답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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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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