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5

오랜만에 매일의 사진 한장을 올리는 느낌이 참 재미있습니다. 

예전에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 하나에 하루하루 다른 사진을 올리곤 했었는데... 지금 그런 기분이 들어요 ~^^*





이 사진은 제목이 <김과 브로콜리>입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까만 배경에 잎이 무성한 무언가만 보이는 듯한 그런 사진이거든요.

가방안에 인스탁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프레임이 캔디팝이었습니다. '멋진 사진을 담을꺼야~' 이러고 가지고 다녔는데...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던 관저동의 버스정류장에 가로수 조명에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한 나무가 멋진거에요~ 





그래서 인스탁스를 들어 풍경모드로 전환한후 촬영을 시도했습니다.

아쉽게 왼편에 있던 단풍나무는 잘 나오지 않고... 오른쪽에 있던 나무만  조금 나오더라구요.

제 감성을 다 표현하진 못했지만... 나름 나왔다~  ! 라며 즐거워했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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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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