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이런 포스팅을 해보고 싶었다. 요즘 집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별별 생각이 다드나보다.

라면을 종류별로 먹어보는 그런 상상말이다. 밖에 눈내리고 추워서 그런지 라볶이가 무척이나 먹고싶어졌다.

그래서 슈퍼가서 라볶이를 사오려고 했는데 눈에 띈 간짬뽕. 이걸 먹어봐야겠다.




우선 3컵정도의 물을 냄비에 투하하고 물이 끓을때 까지 기다린다.





간짬뽕으 면발.





후레이크와 함께 면발을 넣으라고 했다.

아니 근데 면발이 조금 큰데?





하지만 곧 끓자 쏙 들어가더라.

개인적으로 면을 반으로 잘라 넣으면 나중에 뚝뚝 끊겨서 별로더라.





4분 30초정도 노래를 틀어놓고 면이 익길 기다렸다.





그리고 물을 부어 버리고 자글자글 끓을 정도만 남겨놓고 액상스프 투하.

잘 보면 알겠지만... 액상스프를 젓가락으로 쥐어짰더니 봉지에 흔적이 남아버렸다.

액상스프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 볶아주면된다.





나름 매울까봐 앞접시에 덜어먹는 거임.

맛이 훌륭하다. 또 먹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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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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