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bucks なんば南海通店
지하철을 타러가는 길에 만난 스타바! 아침 8시쯤 방문.
여행중에 여유있게 커피마시며 쉬기 뭐해서 아침겸 산뜻하게 스타벅스에 들렀습니다.
(아침으로 라멘 먹어놓고, 또 먹겠다는 이 식욕. 날씨가 더워서 아침밖에 식욕이...)
ストロベリーチーズケーキフラペチーノ
2013년 9월 1일까지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일본 기간한정 메뉴!
스트로베리 치즈케잌 프라푸치노를 먹기위해서 였어요. 엣헴-
(초콜릿 브라우니 맛챠 크림 프라푸치노는 간사이공항 스타벅스에서 맛봤어요. 그 이야기는 나중에!)
ストロベリーチーズケーキフラペチーノ
이제 이녀석을 어떻게 주문할까 고민해봅니다. 어줍잖게 영어로 주문하는 것보다 손 쉬운 방법이 있으니, 메뉴판에 손을 얹고나서 말합니다. "これ "ㅋㅋㅋ 제가 말해놓고 참 민망하네요. 그러나 친절한 스타벅스 난바 파트너님은 웃으면서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프라푸치노가 맞냐고 물어봅니다. "Tall Size Plz" 라고 말해도 좋지만, '토루 사이즈 오네가이시마쓰.' 라고 말하면 아주 잘 알아듣더라구요. 발음을 흘려서 해주는게 센스. 동전을 하나하나 세서 590엔을 계산대 앞에 놓인 까만접시에 올려두니, 세어 보시곤 계산을 해주십니다. 늘 그렇듯 옆에서 준비해주시지요.
스타벅스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프라푸치노 Tall 590엔 (2013.7.8 기준 환율 11.36 / 6702원)
원래 사람이 많으면 이름을 물어볼텐데, 아침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냥 옆 카운터에서 기다리는 걸로!
짜잔, 드디어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프라푸치노 등장!
위에 뿌려진 가루같은게 치즈케익 맛을 내는 비법인가봐요.
아... 생각지도 않았던 실수. 커피가 들어간 프라푸치노가 아니였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먹기에 더 좋았던 메뉴?
위에 뿌려진 크림의 날도 살아 있고, 아주 좋습니다.
맛은 역시 딸기맛. 그냥 먹기보단 섞어 먹어야 제맛입니다.
섞게 되면 위에 뿌려진 가루가 섞이는데, 빨대를 굵은걸 주시더라구요. 다 이유가 있엄!
プレミアムチョコロールケーキ(純生クリーム使用)
스타벅스에 미안한 일이지만, 하나 더 추가해봅니다.
LAWSON(로손) 편의점에서 꼭 사먹어야 하는 우치카페 프리미엄 롤케익!
3년 연속 몽드 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한 편의점계의 디저트 여왕이라 불리우는 그 롤케익입니다.
로손 프리미엄 초코롤 케이크 160엔 (2013.7.8 기준 환율 11.36 / 1818원)
스타벅스에서 함께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시간이라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특이한건 마주보고 앉는 의자인데, 다 한사람씩만 카운터를 향해 앉아있더라구요.ㅎㅎ
초코맛으로 샀어요! 순생크림이 가득한 초코롤. 그 맛은 예전에 먹었던 고오스빵 같은데... 굉장히 부드러운 맛이 인상깊었어요. 친절한 편의점 직원분이 스푼까지 챙겨주셨기때문에, 먹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아침으로 라멘을 먹어 놓고, 또 들어가는 걸 보면 아침 식욕이 괜찮은데요?ㅎㅎ
역시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메뉴들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기억에 남는 간식입니다.
유투브에 어떤 일본분이 롤케익 소개하는 영상인데...
목소리가 마음에 안들어서, 끝까지는 못보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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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ターバックスコーヒー なんば南海通店
大阪府大阪市中央区難波千日前12−30 難波長和ビル
+81 6-6643-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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