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을까 김밥천국에서 라면종류나 먹을까 고민하던차에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고봉민김밥인>. 처음보는 프랜차이즈 김밥집이었다. 우리동네에서 안보이는 점포라면 새로운 곳이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노은동에도 점포가 있었으니 도로 할말이 없어진다. 하하하... 월평점은 점심시간에 줄지어 찾아드는 사람들로 자리는 물론이고 정신이없다. 한가지팁은 미리 전화주문해놓고 10분뒤에 찾아가면 된다. 




두분이 정신없이 김밥을 만들고 계신다. 미리 만들어 놓지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만드시는 모습이 정신이 하나도 없다.

점심시간내내 끊임없는 주문에 폭풍 김밥 말기 신공을 보여주셨다.





메뉴판을 슬쩍보니 고봉민김밥, 돈까스김밥, 새우김밥, 참치김밥, 매운김밥, 떡갈비김밥, 치즈김밥 등....

모두 다 끌리는 메뉴들로 가득하다. 어떠한 김밥을 선택해서 먹는 맛있을것 같다.


심지어 토핑추가시 500원. 

그러니까 돈까스김밥에 참치 또는 새우도 언제든지 옵션으로 추가가능하다는 말이다. 와우.


매장에서 맛볼수있는 떡볶이, 비빔국수, 쫄면등 분식류가 가득하지만

이곳은 김밥이 진리인듯.




고봉민김밥 브랜드스토리를 살짝보니 "어린시절 소풍에 대한 기억의 시작은 어머니께서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김밥 도시락에서부터가 아니었나합니다."로 시작한다. 근데 재미있는건 나는 김밥을 싫어해서 소풍날이면 엄마가 볶음밥을 도시락으로 싸주셨다. 그래서 숟가락으로 도시락을 퍼먹을때면 애들이 "너는 왜 김밥 안먹어?"라고 물어왔던 기억이난다. 어릴때는 어찌나 김밥이 싫던지...





매장내에 테이블이 별로 없어서 앉을 곳이 없어서 돈까스김밥을 주문하고 포장을 해왔다.

계산을 해주시던 사장님(?)이 명함을 쥐어주시면서 다음엔 미리 전화주문하고 10분뒤에 찾아오라고하셨다.

그럼 안기다리고 바로 받아간다고... 장국은 따로 말해야 챙겨주시니 꼭 물어볼것.





내가 주문한 돈까스김밥. 김밥안에 돈까스가 들어있다.

완전 애입맛인 내 취향 저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맛있다!!



매운김밥도 맛있다고 추천해주셔서 다음에 먹어봐야겠다싶다.

토핑추가해서 꼭 먹어보겠숴!






돈까스김밥 3000원



고봉민김밥 월평점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2동 266 백합상가 120호

Tel 042-487-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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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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