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맛집 / 님만해민 맛집

씨야 어묵국수 (Sia Noodle / เซี๊ยะก๋วยเตี๋ยวปลา)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유명한 어묵국수 맛집. 한국인 여행객들에겐 갈비탕으로 알려진 맛집-! 나도 언제 가보나했는데 늦게 일어나서 항상 못갔었다. 우유게스트하우스에 묵는 게스트라면 아침으로 갈비탕 한그릇을 해야하지않을까? 특히 남자분들이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매일같이 씨야 어묵국수로 향하셨다. 아침 10시오픈인데, 9시 30분에 찾아가 기웃거리는 한국인들때문에 오픈시간이 조금 일찍 땅겨지기도 했다는(?) 씨야 어묵국수. 네~ 저도 챱챱 한그릇 해보겠습니다.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일대 지도






메뉴판을 봐도 알수가 없으니... 테이블 옆에 놓여진 영어 메뉴판을 보면 된다.






굉장히 깔끔한 실내.





우선 테이블에 놓여져있는 생선 껍데기 튀김에 눈길을 한번 주고...






메뉴판을 열어보면 어묵국수집 답게 다양한 어묵 종류를 고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맛볼 갈비탕은 메뉴판 왼쪽 하단에 Pork ribs with soup 라고 쓰여진 35바트 메뉴. 태국 현지 노점에서 맛보는 갈비탕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라고 했다. 여기에 밥 한그릇을 추가해서 40바트로 완성하면 아침 먹을 준비 끝.





이렇게 등장한 갈비탕. 뭔가 굉장히 맑은 국물에 갈비 립한점이 등장하지만, 뼈 해체의 시간을 보내면 맛있는 갈비탕으로 탄생한다.






비쥬얼은 거시기해보여도 배낭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 갈비탕!!

기호에 맞게 파와 고춧가루를 쓩쓩 뿌려서 밥과 함께 먹으면 된다.





다른 게스트분이 주문하신 어묵탕. 이것도 여러가지 들어있는게 맛있어 보였다. 씨야 어묵국수에가서 대부분 갈비탕을 먹지만, 어묵국수도 맛있을 것 같다. 님만해민에서 아침을 맞이한다면 꼭 이곳에서 갈비탕 한그릇을 드셔보시길... 한국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충분히 달랠 수 있다.



씨야어묵국수 갈비탕 + 밥 = 40 THB (2013.10.08 기준 / 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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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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