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쪽에 보이는 노란것이 베지터블사히코르마카레. 야채가 내 입맛에 안맞아서 많이 먹지못했다.
뒤쪽에 밀가루 반죽같은게 난. 플레인난과 갈릭난이 함께나오는 메뉴구성이었으나, 두개의 다른맛을 느끼지 못했다, 테이블이 어두워서 구별도 못했고... 난 뒤에있는 카레나 치킨반달루 카레.
그뒤로 한국쌀이 아닌듯한 밥이 나오고, 딸리 라씨.





샐러드다음으로 나온 탄두리치킨. 신명나게 뜯어 먹었다.



아그라  이태원점 2011.03.20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 172-2 덕흥빌라 B1층
Tel 02-797-7262
AM 11:30 - PM 23:00

티켓몬스터 11.02.25 구성
탄두리치킨 1/2 (12,000) + 블루베리커드샐러드 (13,000) + 플레이난 (1,500)&갈리난(1,500)+
치킨발달루카레(16,000) & 베지터블 사히코르마 (14,000) + 밥 (1,000) + 라씨 딸기 2잔 (8,000)
= 74,800 60%할인 -> \29,800  
  

 

소셜커머스에 빠져있는 관계로 친구와의 약속장소도 보유한 쿠폰에 따라 결정되어지곤 한다. 순전히 여기때문에 이태원으로 만남을 정했다구. 오늘 인터넷을 휩쓸고 있는 UV의 [이태원 프리덤]의 장소인 그 이.태.원에서! 미리 예약은 잊지않고 ~~

60석정도 된다는 이태원점은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로 뭔가 분위기가 으스스하다. 어두워서 토굴에 들어온 느낌도 들고~ 안쪽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를 기다렸다. 쿠폰을 사용하기때문에 따로 고를건 없고, 카레 3종에 2가지를 선택하면되었다. 그래도 라씨도 선택가능한줄 알았는데 그냥 딸리라씨로 가져다 주시더라. 난 블루베리 라씨 맛보고싶었는데...

뭔가 패밀리레스토랑처럼 체인점이라 그런지 짜여진 레시피나 방법등으로 정해진 느낌이었다. 이국적인 테이블장식에서 조근조근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로 분위기 있는 인디레스토랑이다.





입구에서 런치셋트 만오천원보고 분노할뻔, 쿠폰 사기당한거아니야? 의심이 들었으나... 우린 탄두리치킨을 맛봤으니까 그걸로 더 지불했다고 생각하기로했다.
직원서비스랄것도 없이 음식을 그냥 가져다 주기만 하고 먹기만 하면되니 따로 부를 이유도 없었고.. 그냥 정신없이 먹고 수다떨기 바빴던 시간이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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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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