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사키 여행 

JR 나가사키역 (Nagasaki Station/長崎駅)


나가사키의 두번째 날. 이날도 여행의 시작은 나가사키역에서 시작했다. 숙소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슬렁슬렁 걸어갔다. 작년 8월 방콕여행에서 만난 D양이 후쿠오카로 놀러왔는데, 나가사키로 첫기차를 타고 온다고해서 이날 하루 함께 여행을 하기로 했다. 카스텔라를 구입하려고 나가사키까지 오는 열정!! D양은 전날 구마모토를 구경하고, 후쿠오카로 돌아갔다가 둘째날은 나가사키로 오는 엄청 빡센 규슈여행 스케쥴을 소화했다. 





D양이 타고온 츠바메 기차. 그리고 나가사키역앞에서 만났다.





우선 나가사키역에서 해야할 일은 1일 트램 티켓을 구입하고...

나가사키로프웨이로 가는 버스를 예약하는 거였다.하루 4번 운행하는 버스인데, 나가사키역 관광안내소에서 예약할 수 있다. 우리는 첫차인 19시 17분 나가사키역앞에서 타는 버스를 예약했는데 결국 이 버스를 못타고 걸어서 찾아갔는게 함정. 



나가사키 1일 트램 티켓 500엔 (2014.04.02 기준 / 5220원)




나가사키역앞에서 타는게 아니라 셔틀버스 탑승위치가 설명되어있는 지도가 있는데, 더 헷갈렸다.

나중에 살펴보니... 역앞에서 바로 탈 수 있었다는거... 난 그것도모르고 나가사키역 육교에서 한참을 달리며 헤맸다. 

이건 나중에 마지막날 나가사키로 다시 돌아왔을때 포스팅에 이어서 이야기하겠다.







트램을 타고 이동~~

우리는 만나자마자 오렌지자카로 가보기로 했다. 왜냐면 어제 내가 못봤기때문에 ㅋㅋㅋ





왠지 이 글이 



이 포스팅과 비슷하다는걸 부인하지 않겠다. 그냥 딱 이걸 한 이야기니까...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