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가 / 사가 숙소


APA Hotel 사가(APA Hotel Saga-Ekimae-Chuou /アパホテル佐賀駅前中央)

http://www.apahotel.com/hotel/kyusyu/08_saga-ekimae-chuou/


주소 佐賀県佐賀市駅前中央2-6-14 (2 Chome-6-14 Ekimae Chuo Saga, Saga Prefecture 일본) 연락처 095-236-5111


요금/객실 웹예약 싱글룸 3800엔부터 - (성수기 및 주말요금 등 예약날짜에 따라 달라짐)

조식 없음


입실 15시  (입실전 짐맡기는 것 가능함) 퇴실 오전 11시

기타 수건 제공 및 유카타, 냉장고(비어있음), 어매니티 준비되어있음.


규슈지방에서도 사가현에 대한 여행정보가 아직 많지 않은것 같다. 나가사키를 시작으로 7주일간 이어진 규슈여행에서 사가에서의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는데 사가엔 인터넷으로 예약가능한 게스트하우스 정보가 없었다. 그렇게 많이 찾는 관광도시가 아닌듯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사가에 머무는 사람보다는 사가 주변에 있는 온천마을을 찾아가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어쨌거나 사가에 머물기로해서 결국 저렴한 호텔을 찾다가 고른 APA Hotel. 바보같이 일찍 예약을 해두어서 비싼 가격에 이용을 했다. 보통 월요일은 저렴한 가격이던데... 토요일의 요금이 제일 비싸고 일요일이 저렴하다. 


APA Hotel 사가 금연 싱글룸 1박 49686원 (2014.02.15 기준 / 아고다 실결제 금액 51035원)




12시 30분쯤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 대신에 짐을 맡길 수 있었다. 로비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해서 사가 주변 정보를 얻을 겸 연결해보니 빵빵하게 터진다. 리셉션앞에는 APA Hotel 사장님의 굿즈가 놓여져있어서 빵터짐 ㅋㅋㅋ





사가지도와 오카와치야마 지도. 사가시내는 생각보다 별로 볼게 없고, 이동하기 제법 불편한 구조였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사가역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대여가 가능하지만 오후 5시까지 반납이라서 별로 소용없을 듯 싶다. 사가에서 그럭저럭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오카와치야마에 가보기로 했다.





저녁때 호텔로 돌아와 체크인을 한 모습. 게스트하우스를 전전하던 여행객에 호텔은 천국의 방이지 뭘...





유카타가 놓여져있어서 씻고, 유카타를 입었다. 종이학은 선물 ㅋ






서랍을 열어보니 랜선이 있어서 노트북을 연결해서 사용했다. 





방 열쇠. 묵직하다. 방 열쇠를 받았지만, 체크인하고 밖에 나갈일이 없었던 터라 문을 여는 용도외엔 써본적이 없다. 270호를 썼었구나. 2층으로 올라오니 세탁실이 있는지 요란하게 세탁기 소리도 들리고, 자판기도 있었던것 같다. 사가역에서 가까운 거리이고, 밖에 편의점도 가깝고 불편한거 없이 하룻밤 잘 잤다.





저녁에 TV를 켜보니 SMAP 오케스트라 지휘하는 편이 나와서 슬쩍보니, 

확실히 기무라타쿠야가 늙긴해도 반응이 제일 좋구나 싶었다.





그리고 곧 이어 토크쇼를 했는데 게스트가 아라시 니노미야카즈나리였다. 일본방송도 적극 HD를 도입하는지 눈이 충혈되고 피곤해 보여서 짠했다. 단독게스트로 나와서 아라시 멤버들 이야기하면서 토크하는 거였는데, 사쿠라이쇼를 체리군이라고 하는거 웃겼음 ㅋㅋㅋ 결국 호텔후기는 TV보고 온 이야기로 끝.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