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카페 / 방콕 통로 카페

스타벅스 통로2점

STARBUCKS Thonglor2

150/1, Building A, SF Town Center 6 (Thonglor) Wattana 타이 ‎


통로에 있는 스타벅스중 가장 처음 만날 수 있는 매장. 통로2호점이다.





BTS 통로역에서 10분정도 걸어서 온것 같은데, 땀이 줄줄 흐를정도로 더웠던 4월의 방콕.





들어가자마자 오늘의 목적이었던 스타벅스 카드 구입을 위해 직원에게 카드를 보여달라고 했다. "스타벅스 카드~" 라고 이야기하는데 어째 영 내 발음을 못알아들어서 결국 카드를 손으로 콕 찝어서 이거! 라고 했더니 딱 손으로 집은 카드만 꺼내서 보여주는거다. 그래서 있는 종류별로 다 보여달라고 했더니 주섬주섬 꺼낸다.





카드 1장에 100바트 이상 충전하면 되기때문에 100바트씩 충전을 부탁하고 기다리는 동안 매장 구경하기. 작년 배낭여행할때는 스타벅스 커피는 사치라면서 현지카페 위주로 돌아다녔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방콕의 스타벅스를 돌면서 올해 부터 수집하기 시작한 스타벅스 카드를 모으기로 했다. 태국에만 있는 문자이커피 초콜릿 쿠키 마카다미아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비쌌던것 같다.




MD진열장 구경하는데, 아이폰케이스를 판다.





clearance sale(창고정리 세일)로 재고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한다. 하지만 태국 스타벅스는 텀블러쿠폰을 안준다던데? 그래서 텀블러는 딱히 필요하지 않으면 구입을 안하려고 생각하다보니 MD 상품엔 별로 관심이 안생겼다.





이 매장에서 구입한 스타벅스 카드는 총 6종류. 인터네셔널 디자인이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출시했던 카드 디자인들이지만 올해부터 스타벅스 카드 수집을 시작한 관계로 가지고 있던 카드들이 아니여서 냉큼 구입했다. 때지난 발렌타인카드도 있고, 태국 한정인 코끼리 카드! 이건 정말 구입하고 싶었던 카드였는데 아직도 판매중이다.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는데, 텀블러를 가져와서 담아달라고하니 톨사이즈 주문했는데도 얼음으로 꽉 채워서 준다. 원두는 파이크플레이스(Pike Place™ Roast)였다. 원래 이 커피가 연한 음료였던가? 얼음빨에 맛을 알 수 없었던 커피. 솔직히 이 매장은 좀 실망한 점이 많았다.


스타벅스 통로2점 아이스커피 T - 텀블러 할인 80바트 (2014.04.10 기준 / 276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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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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