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6
벚꽃이 다 떨어져나갈 무렵에 엑스포과학공원을 찾았습니다. 대전에 살면서도 그리 찾아갈 기회가 없는 엑스포. 튜릭아트 대전특별전시를 구경하러 가는길에 특별전시관으로 고고고~
만나기로한 일행보다 일찍도착하는 바람에 과학공원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사실 입구가 어딘지 몰라서찾아 헤맨거였지만...ㅋㅋㅋ 중학교때 소풍을 꿈돌이랜드로 왔던 아련한 추억. 그리고 제 오른쪽다리엔 96년도에 엑스포에 온다고 난리쳐서 계단에 굴러남은 영광의 상처까지 남은곳. 그곳이 바로 대전엑스포입니다.






양복입은 아저씨들이 주차장에서 캐치볼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과학공원 입구입니다. 튜릭아트구경하는 사람들로 입장객들이 꽤 있습니다.
안에 꼬맹이들이 현장학습이라도 나왔는지 단체사진을 찍네요. 역광이라 사진도 잘 안나올텐데...





저기~ 보이는 하얀 돔은, 과학관입니다.





월요일은 휴원이군요. 몰랐습니다. ^^; 굉장히 한가한 공원느낌입니다. 무료입장.






아빠와 산책하는 아기도 만나고~





튜릭아트를 구경하고 나서 3D입체영화까지 관람하고 나오니 한빛탑이 보이는 출구쪽으로 나왔습니다. 한빛탑에 올라가본 기억이 없는걸 보니.. 다음기회에 한번 올라봐야겠습니다.




한빛탑있는 출구쪽으로 나오니 왼쪽으로는 대전무역전시관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대전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하는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대전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빛탑입구쪽으로 입장하겠네요.



오랜만에 햇살을 느끼며 산책하는 느낌의 엑스포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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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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