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오랜만에 타슈를 타고 열심히 페달을 밟아 남문광장으로 향했다. 사실 타슈타고 와본건 처음이다. 뭔가 타슈는 대전 서구민들의 전유물인것 같다. 왜냐면 우리동네는 없으니까!!!ㅋㅋ 둔산동은 자전거도로가 있음에도 도보에 사람이 많아서 타기 힘든데, 정부청사쪽으로 오면 타기 편해진다. 남문광장 옆쪽으로 공사중이라 살짝 옆으로 돌아 엑스포다리쪽으로 향하다 수상스포츠체험장을 보았다. 몇번 지나다니다가 무료라고 쓰여있길래 진짜 그런가 싶어 가까이 가보았다.



타고온 자전거는 앞에 놓여진 자전거보관대에 놓는데, 타슈는 자물쇠가 없어서 조금 걱정되긴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자전거를 세워두고 고고-



카약과 페달보트를 많이 타는데, 오늘은 비가오려는지 먹구름이있어서 오히려 타기 좋았다. 구명조끼를 입고, 튼튼한 다리만 준비되어있다면 오케이!!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바지를 빌려주기도 한다. 엑스포다리까지 파워페달을 밟고 수면위에 동동 떠있는데, 폐장시간이라고 돌아오라고 하셔서 급히 귀가 ㅋㅋ 5시에 문을 닫는것 같다.

대전시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수상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게 해놓았는데 굉장히 좋은듯...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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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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