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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랜드 고베점 (ステーキランド神戸店, Steakland Kobe)

고베규스테이크 / 神戸牛ステーキランチ / Gobe beef steak Lunch set



고베에만 3개의 점포가 있는 스테이크랜드 고베점으로 향했다. 일부러 오픈시간인 오전 11시에 맞춰 방문을 했다. 그래도 이미 매장엔 사람들로 자리가 꽉 채워져있었고, 식사를 마치고 나오자 대기하고 있는 줄을 보고 정말 놀랐던 맛집. 고베여행에서 빼놓지 않고 추천하는 집인데, (친구에게 추천해줬지만 별로였다고 이야길해서 놀랐다. 고베규가 별로일 수 있는거야?) 다시 생각하면 군침이 뚝뚝 흐르는 그 곳.








입구에서 한 일본인 아주머니 무리와 함께 엘레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갔다.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뭔가 사람들의 붐비는 모습이 느껴지는 느낌? 그래도 금방 자리로 안내받았다.






고베규스테이크로 주문하고 나서 기본 셋팅.






심심하니까 옆쪽에서 굽는 고기 구경중







눈앞에서 철판요리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치치치치치칙- 

마늘후레이크를 먼저 굽고,





이거 내가 주문한 고베규가 맞나했는데, 내께 맞았던 고베규!!







어멓... 침나와.





그리고 다시 셋팅된 모습. 밥과 미소장국이 같이 나온다. 난 언제든 먹을 준비가 되어있어요!!

그릇도 고베의 이진칸의 풍경의 저러했을까 싶은 예쁜 그릇이 준비되었다.





어서요, 어서 줘요...!!





이렇게 곱게 접시위에 내려주신다.













아직 끝난게 아니라 숙주도 잘 볶아서 그릇에 내려놓는것으로 준비완료.





이렇게 뽀얀 밥위에 소스와 같이 먹는 고베규스테이크의 맛은 정말... 사랑입니다. 간사이 먹부림에 있어서는 고베규를 빼놓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왜 나는 처음 고베에 왔을때 이진칸만 다녀갔었는지 내 자신이 이해가 안갈정도로 고베규는 사랑입니다. 물론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런치시간때를 노려야 그나마 이해할만한 수준의 가격이다. 그래도 자꾸 생각난다. 고베규...♡


여기서 에피소드가 있다면, 사진을 찍어대는 통에 카메라 렌즈커버를 바닥에 떨겼는데 바닥이 어두워서 바로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옆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다 먹고 일어난 틈에 의자를 밀어서 확인해서 찾아냈는데 나중에 계산하러 가보니까 계산대위에 여러종류의 카메라 커버들이 놓여있었다. 나처럼 흘리는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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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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