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일간의 인도&네팔 여행 루트 

- 여행출발 : 2014년 11월 5일 
- 여행종료 : 2015년 2월 16일

- 총 여행일 : 104일 

인도 : 꼴까타 - 다즐링
네팔 : 카카르비타 - 카트만두 : 파탄, 박다푸르 - 포카라 : 푼힐 3박4일 트래킹, 담푸스, 사랑코트 - 룸비니
인도 : 소나울리 - 고락푸르 - 바라나시 - 보드가야 - 라즈기르 - 날란다 - 바이샬리 - 쿠쉬나가르 - 카필라바스투 - 스라바스티 - 사르나트 - 바라나시 - 카주라호 - 오르차 - 아그라 - 자이푸르 - 푸쉬카르 - 조드푸르 - 자이살메르 - 쿠리 - 우다이푸르 - 아메다바드 - 디우 - 라즈고트 - 보팔 - 산치 - 잘가온 - 아우랑가바드 - 뭄바이 - 뿌네 - 고아 : 안주나, 올드고아, 베나울림 - 함피 - 호스펫 - 마이솔 - 뱅갈루루 - 코치 : 에르나꿀람, 포트코치





- 여행컨셉 : 내가 궁금해했던 인도와 네팔, 그리고 먹부림에 대하여... 
- 여행 : 20대 여자 혼자


인도여행중에 만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부분 중국동방항공 또는 중국남방항공을 통해 45~60만원내에 왕복항공권을 끊는게 보편적이다. 아니면 태국을 경유해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다. 다니면서 들어본 이야기로 나만큼 최저가에 온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일찍 비행기티켓을 예매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최저가라해서 그 항공권이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환승을 포함한 총 비행시간, 기내식 포함유무, 수하물 추가 비용 등을 고려하여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적절하다.

출발D-16 인도여행 준비 : 예방접종 (A형간염, 파상풍, 장티푸스)


단기여행객. 1주일~한달 여행객들은 대부분 예방접종을 맞지않고, 공항을 통해 입국비자(1달)을 받아 여행을 한다. 

한달이상의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맞는 편이었는데... 파상풍은 도착하자마자 쪼리신고 돌아다니다가 압정에 찔려서 맞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장티푸스는 민감한 장때문에 양치질할때 수돗물로 헹구기만 해도 배탈이 날때마다 주사맞고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수로 양치질하고, 생수만 마시는것을 지키는게 좋을 것 같은데, 되려 유럽여행객들은 그냥 물을 마시더라. 

솔직히 A형간염은 잘... 모르겠다.


출발D-8 클리어트립 가입과 기차 예약


여행중에 만난 사람들중 단기여행객들은 일정이 짧은 관계로 미리미리 기차를 예약하기때문에 클리어트립을 잘 활용하는 반면에 장기여행객들은 클리어트립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일정에 얽매이지 않기때문에 필요성을 못느끼는건데, 그래도 나같이 좌석이 확정되어있지 않으면 불안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클리어트립이 참 유용하다. 심지어 클리어트립으로 기차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다들 기차 시간표조회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알고 있더라. 한국에서 미리 가입하는 것이 복잡하기때문에 어렵다고 느끼는데 인도철도청에서 확인만 해주면 가입은 간단하다. 또 인도에서 유심칩만 구입하여 스마트폰을 개통하면 클리어트립을 가입하여 이용하는 것은 정말 쉽다. 


그리고 클리어트립으로 딱깔티켓도 구입할 수 있다. 클리어트립... 이것은 인도여행준비에 꼭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이라 생각한다. 인도에서 만난 여행객들이 클리어트립의 여러가지 경우에 대해서 올려달라고 이야길해서 여름 인도여행 시즌전에 나중에 정리해서 한번 업로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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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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