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빵투어 일곱번째, 폴앤폴리나 (Paul&paulina)

규모가 작아보였는데도 빵을 굽는 파티시에 분들이 정말 많아보였던 곳. 여기는 다른 빵집들과 다르게 시식할 수 있는 빵들을 많이 내어주셨다. 그래서 먹어보고싶었던 치아바타나 바게트류는 시식을 통해 먹어보았다.  치아바타랑 블랙 올리브가 유명하다고 하지만... 내가 더 끌리는 쪽은 스콘이라서 크랜베리 스콘을 사왔다.






폴앤폴리나 여의도점도 있으니 여의치않으면 여의도로 -

 




데일리브레드라서 그날 당일 먹어야 제일 맛있다고 한다. 근데 스콘은 두고 먹어도 맛있던것 같은데...

클로티드크림 치덕치덕 해서 먹고싶지만, 그냥 먹는 스콘하나만으로 기분이 좋아하지던 ^_^


폴앤폴리나 크랜베리스콘 2500원



폴앤폴리나 (Paul&paulina)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44-6

영업시간 12시~19시

휴무일 일요일










2014년 3월 31일, 무려 1년전 기억을 더듬더듬어 거슬러 올라간 나의 홍대 동네 빵집 투어. 일명 홍대빵투어를 다녀왔다. 2014년의 맛집 핫 키워드였던 빵투어를 나도 다녀왔단 이야기. 3월 제주도로 향하던 티웨이항공의 기내잡지에 실려있던 기사길을 보고, 냉큼 지도를 스크랩할 수 밖에 없었다. '어머, 이건 가야해!' 근데 이 기사가 영어로 쓰여있던터라 크게 공감이 안갔던터라 지도를 보고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렇게 다녀온 11곳의 기록을 이제서야 남기는건... 귀차니즘이 한몫하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포스팅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나만 즐겁게 다녀오면 되는거지. 정리를 안해놓으니 그 기억들이 흐려지는 것 같아서 나를 위해 기록을 해두기로 했다. 철저히 내 주관적인 생각이 담긴 빵투어 방문기. 1년이 지난 지금 정리를 해놓는다.


홍대 빵투어 지도는 여행잡지 에이비로드의 2014년 3월호 기사로 자세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실버리는 과거여행중. 이 포스팅에 나온 <폴앤폴리나>의 실제 방문일은 2014년 3월 3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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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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