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베디아모 (Ci vediamo) 연남동

삼겹살 파스타 Pork Belly Pasta





1인레스토랑 치베디아모를 찾아갔다. 사장님 혼자 요리를 만들고, 서빙까지하는 작은 규모의 레스토랑이다보니 천천히 느긋하게 즐길줄 아는 사람들이 찾으면 좋을 것 같다. 손님이 많으면 음식이 늦게 나올 수 있으니 인내심 요망. 느긋하게 식사를 하고 싶으면, 식사시간을 좀 벗어나 사장님과 오붓하게 있을 수 있는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메뉴판에 이렇게 쓰여있기도하지만,



아이패드에 소개된 메뉴판을 주셔서, 비쥬얼보고 메뉴를 골랐다.

삼겹살 파스타!!!







앉아서 기다리는 중






각종 로고를 패러디한게 정말 귀여웠다. MLB로고를 패러디한거랑 스타벅스 패러디한게 재미있었다.






등장, 삽겹살파스타.





삽겹살 한줄이 통으로 올라온 메뉴다. 치베디아모의 시그니처메뉴랄까? 오븐에 구워서 기름을 빼고, 쌈장 소스를 발라서 느끼함을 잡았다고 한다. 이 메뉴를 즐겁게 먹은 이유중에 하나가 올라간 파채. 파스타랑 묘하게 잘 어울린다. 2014년에 먹어본 퓨전음식중에 제일 독특했던것 같다.







치베디아모 삼겹살파스타 13000원 (2014.5.3기준)








실버리는 과거여행중. 이 포스팅에 나온 <치베디아모>의 실제 방문일은 2014년 5월 3일입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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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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