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개인적으로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하는 DDP. 7년간 공사를 하면서 동대문에 흉물이 생겼다는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문을 연지 첫돌이 지난 DDP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동대문역사문화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주변에 현대식 의류도매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만큼 디자인이라는 테마와 정말 잘 어울리는 건물이 되었다.





작년에 갔을땐 외국인 관광객뿐만아니라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이 많았었다.

이때 진행중인 행사로 아트토이컬처서울과 나이키 풋볼페놈하우스가 있었다.









자하하디드는 DDP건물을 디자인한 건축가. 







이때 눈에 들어오던 행사가 '나이키 풋볼 페놈하우스'였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기념해 전세계 5개 도시에서만 공개한 나이키 이노베이션 전시공간이다. 나이키의 최첨단 디지털 축구 경기장과 나이키 축구화 등을 전시한 행사였는데, 3:3 미니축구대회인 <2014 나이키 위너 스테이>라는 행사가 진행중이었다.











나이키컵 247 모바일앱으로 중.고등학생들이 축구게임을 즐기는 풋살토너먼트인데, 앱으로 경기를 신청한 팀은 야외 축구장에서 1승을 거두면 실내 디지털 축구구장을 이용하는 방식이었다. 축구구장 영상이 재미있었는데, 인터렉티브 시스템이 적용되어 골을 넣거나, 파울, 경고 등의 축구의 상황들을 바로바로 영상을 보여준다. 앉아서 한참을 구경했네... 3:3 풋살은 정말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경기라 빠른 진행이라 축구보다 좀 더 흥미가 생겼다.








실버리는 과거여행중. 이 포스팅에 나온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실제 방문일은 2014년 5월 0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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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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