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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필레스토랑

Hungry Feel Restaurant


숙소가 아침 8시가 지나면 공사를 시작해대서 시끄러워서 늦잠을 잘 수 가 없다. 그래서 늦어도 오전7시에 일어나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늘상 페와호수를 산책하기에 이르렀다. 레이크사이드를 따라서 걷는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까 하다가 아침식사 투어를 시작했다. 오늘 도전하게된 식당은 페와호수 북쪽에 있는 곳중에 하나로 골랐다.






여전히 날씨가 흐려서 페와호수에서 설산을 한번 못봤다. 






산책도중에 문이 열려있는데, 페와호수쪽에서 들어가는 쪽은 닫혀있어서 "문 열었어요?"라고 물어보니 아저씨가 나와서 입구를 열어주셨다. 오전 8시. 이제 문을 여신거였다. 그래도 생각보다 이른시간 문을 여시는것 같았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아침식사 셋트구성이 있어서 살펴봤다. 가장 저렴한 Simply set으로 주문한다.


헝그리필레스토랑 심플리 블랙퍼스트 160루피 (2014.11.29기준)







창가자리에 앉은 이유는 페와호수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먹기 위해서였다.

와이파이도 나름 잘되는 곳이였다.






어차피 토스트에 오믈렛, 그리고 버터, 감자가 나오는 구성은 여느 곳과 다르지 않은데 뭔가 심심한 맛이다.

커피도 완전히 인스턴트 맛이고. 만약 비슷한 가격대의 아침식사를 파는 곳이 있다면 나는 이곳에 오지 않을것이다. 그래도 이 인근 다른 곳과 차별화된게 있다면 와이파이가 사용가능하다는 정도 되겠다.





특히 감자가 살짝 구운듯 하면서 볶은 소스맛이 별로였던지라...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네팔 여행기는 2015년 4월 25 일 네팔을 강타한 진도 7.9지진 이전인 2014년 11월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여행 기는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작성되어 예약글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글 전체를 수정 할 수 없어서 제가 아름다운 네팔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지진으로 고통 받는 네팔을 위해 포스팅마다 유니세프 네팔 어린이후원하기 배너를 넣습니 다. 저 또한 네팔여행기가 업로드되는 기간내의 구글애드센스 수익을 네팔을 위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제 글을 통해 네팔을 알게 되신 분들이 계시다면 위기에 처한 네팔을 위해 작은 희망을 전달해주세요. #Pray for 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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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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