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맛집 / 포카라 맛집 / 포카라 한식당

꿈꾸는 수영장

Dreaming in the Pool




여러가지 음식을 판매해도 장사가 흥할까 말까한 마당에 치킨과 팥빙수 만을 판매하는 한식당이 있다. 포카라 할란촉에서 유명한 꿈꾸는 수영장이다. 이곳의 팥빙수를 안먹고 갈 수 있겠는가. 꼭 들려야하는 맛집리스트에 있던지라 언제 한번 가야지싶다가 소비따네에서 만난 아주머니와 J언니와 함께 이곳에 들렸다.







확실히 꿈꾸는 수영장이라면 날씨 좋은날 멋진 설산이 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카라에 온지 1주일이 되었는데, 아직 페와호수쪽에서 설산을 한번도 못본게 아쉬웠다.







팥빙수와 허니쉐이크를 주문했다.


진심 치킨이랑 비어치킨도 먹고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았으나 또래를 만나지 않고선 먹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에 포기했다.








스마트폰 충전을 할 수 있게 콘센트도 준비되어있고, 편안하고 느긋하게 쉬어갈 의자도 준비되어있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셨다. 꼭 주문을 안해도되니 날좋은날 산구경하러 놀러오셔도 된다고 하시고.





허니쉐이크랑 팥빙수 등장.





진짜 포카라는 한국인들에게 최적화된것 같다. 

여행중에 팥빙수를 먹을 수 있을꺼란 생각을 못했는데... 이정도면 다 갖춘게 아닐까?


꿈꾸는수영장 허니쉐이크 200 + 팥빙수 300 = 500루피 (2014.11.29기준)













꿈꾸는 수영장의 고양이 나루. 무려 한국에서 건너온 녀석이라고.















나루는 옳다, 언제든 옳아.










네팔 여행기는 2015년 4월 25 일 네팔을 강타한 진도 7.9지진 이전인 2014년 11월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여행 기는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작성되어 예약글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글 전체를 수정 할 수 없어서 제가 아름다운 네팔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지진으로 고통 받는 네팔을 위해 포스팅마다 유니세프 네팔 어린이후원하기 배너를 넣습니 다. 저 또한 네팔여행기가 업로드되는 기간내의 구글애드센스 수익을 네팔을 위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제 글을 통해 네팔을 알게 되신 분들이 계시다면 위기에 처한 네팔을 위해 작은 희망을 전달해주세요. #Pray for 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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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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