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맛집 / 포카라맛집 / 포카라 한식당

처음처럼

Charam Charam korean restaurant



담푸스 1일 트래킹을 마치고, 포카라로 돌아와서는 힘이들어서 기운보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식을 먹으러 안가봤던 처음처럼 식당으로 출동. 레이크사이드를 오고다니면서 처음처럼 창가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종종 봐왔던터라 뭔가 익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찾아갔다.





하필 정전때 도착해서 식당내부는 어두웠고, 사람들도 없어서 당황했다. 그래도 주문을 받아주시니 다행인건가.





원래는 비빔밥을 먹어볼 생각이었는데, 가격대가 내가 원하는 수준이 아니여서 한참 고민을 했다.





뒤적거리다가 못봤던 메뉴가 있어서 바로 이거다 싶어서 골랐다. 갈비찜이다!!

밥과 밑반찬도 함께 나온다길래 망설임없이 골랐다. 






갈비찜 등장이요 -

오... 맛깔스러운 돼지고기에 한국소스를 뭍힌 갈비찜이다.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양이 푸짐해서 혼자먹기엔 너무 양이 많았다. 맛도 좋은데, 왜 다 먹질 못하니...

밥이랑 같이 먹느냐고 점점 차게 식어가던 고기들이 안타까웠다. 이건 혼자 먹기보단 둘이상 갔을때 주문해야하는 메뉴다. 돼지고기에 살점이 많아서 든든하게 먹었다.


처음처럼 갈비찜 550+10%세금 = 605루피 (2014.12.02기준)








네팔 여행기는 2015년 4월 25일 네팔을 강타한 진도 7.9지진 이전인 2014년 11월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여행기는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작성되어 예약글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글 전체를 수정할 수 없어서 제가 아름다운 네팔을 만날 수 있었던 것 에 감사하며, 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을 위해 포스팅마다 유니세프 네팔 어린이후원하기 배 너를 넣습니다. 저 또한 네팔여행기가 업로드되는 기간내의 구글애드센스 수익을 네팔을 위해 전달 할 예정입니다. 제 글을 통해 네팔을 알게 되신 분들이 계시다면 위기에 처한 네팔을 위해 작은 희 망을 전달해주세요. #Pray for 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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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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