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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탑롯지레스토랑

View Top Lodge Restaurant

Chicken mushroom Fried rice & Tomato Onion salad, hot milk, veg noodle


사랑코트 산행에서 들렸던 뷰탑롯지레스토랑. 사랑코트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레이크사이드 방향으로 하산하는 안내판이 나온다. 이 안내판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곳이 뷰탑롯지레스토랑이다.





레이크사이드행 간판을 확인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뷰탑롯지레스토랑을 들렀다.





이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풍경. 페와호수 그리고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







뷰탑롯지레스토랑의 메뉴판이다. 다른곳과 가격을 비교하자면 우선 블랙티(홍차)는 25루피로 트래킹할때 받는 가격과 비슷하다. 기본 베지쵸우멘이 200루피니까 나름 산위라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다. 그래도 산위에서 멋진 풍경과 함께 식사하는 기분이 남다를꺼라는 점에서 이곳에서 먹고가기로 했다.





같이 사랑코트에 올라왔던 일행인 스님께서 주문하셨던 핫밀크(Hot Milk). 우리가 한국에서 맛보는 우유와 지방함유가 다른것인지 전혀 다른 맛이 난다. 우유에 물을 많이 탄거라 그런가. 묘하게 우유가루를 뜨거운 물에 풀어서 만들었을 것 같은 맛인데 맛이 괜찮다. 빠삐코 밀크맛 아이스크림을 물 한컵 더 넣어서 끓여 내놓은 느낌?





이건 다른 스님이 주문하셨던 베지누들. 이것도 국물맛이 괜찮다고 하시며 금방 그릇울 비우셨다. 근데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려서 나왔는데 누들만 한그릇 먼저 나와서 식사를 다 드시고도 한참을 기다리셨다.





그리고 치킨머쉬룸프라이드라이스와 토마토 어니언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토마토와 양파 샐러드는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토마토를 썰어서, 양파를 썰어서 겹쳐 올려두고... 양파위에 소금을 뿌린 샐러드가 바로 이것인건가요? 정년 이것이 최선인가요? 메뉴판이 정말 재료에 충실했음을 알 수 있었다. 충격은 잠시 고이 접어두고, 버섯은 두둑히 올려준 치킨머쉬룸볶음밥을 야무지게 먹었다. 사랑코트 걸어올라오면서 힘뺐는데, 힘차에 숟가락질을 통해 주린 배를 채웠다.



뷰탑롯지레스토랑 치킨머쉬룸프라이드라이스 270 + 토마토어니언샐러드 220 = 490루피 (2014.12.08기준)








네팔 여행기는 2015년 4월 25일 네팔을 강타한 진도 7.9지진 이전인 2014년 11월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여행기는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작성되어 예약글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글 전체를 수정할 수 없어서 제가 아름다운 네팔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을 위해 포스팅마다 유니세프 네팔 어린이후원하기 배너를 넣습니다. 저 또한 네팔여행기가 업로드되는 기간내의 구글애드센스 수익을 네팔을 위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제 글을 통해 네팔을 알게 되신 분들이 계시다면 위기에 처한 네팔을 위해 작은 희망을 전달해주세요. #Pray for 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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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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