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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바이트 레스토랑

SPicy Bites restaurant

고로케정식, 가라아게정식


바라나시에 도착후 출출한 허기를 달래준 식당찾기에 나섰다. 이미 바라나시에 1주일을 머물었다던 S언니는 이미 많은 식당들을 섭렵한 관계로 맛집에 대한 욕구는 없으신듯 했다. 바라나시 초행이었던 내게는 그 유명하다던 식당들을 다 가봐야하지 않겠냐며 신이나있던 상태이지만... 언니는 벵갈리토라를 벗어나는게 귀찮아보이셨다. 그래서 가까운 곳을 돌아다니다가 스파이시바이트라는 일식당에 갔다.







스파이시바이트 메뉴판 구경. 일식당이어서 일본어로 쓰여진 메뉴판이 눈길을 끈다. 그래도 벵갈리토라 주변엔 한국인이 월등이 많기때문에 한국인 고객도 놓치지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한국음식 메뉴도 오른쪽 끝에 보인다. 누가 써준건지 모르겠지만 모든 메뉴들 옆에 한국어로 쓰여져있다. 제육볶음, 김밥, 수제비, 불고기, 삼계탕, 양념통닭, 비빔면, 닭도리탕, 라볶이... 그리고 바라나시에서 놓칠 수 없는 죽(juk)도 판매한다. 유독 아픈사람들이 많아서 찾는다는 죽이 이곳에 있다.





그래도 이곳이 일식당으로 유명하다고 하니 일본어로 쓰여진 메뉴판을 한참 들여다보다가 내가 고른건 고로케정식(coroquettes teishoku)라는 메뉴다. 고로케와 함께 밥, 그리고 미소장국이 나온다고 한다. 친절하게 미리보기 사진도 붙어있었다. 같이간 S언니가 고른 메뉴는 가라아게정식. 가라아게는 우리나라에서 먹는 후라이드치킨같은 닭튀김을 말한다.


스파이시바이트 고로케정식 140루피+가라아게정식150루피 = 290루피 (2014.12.13기준)





앉아서 기다리는중... 우리말고도 2테이블정도 사람이 더 있었는데, 전부 일본인 여행객들이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한 편이고, 벽에 그려진 힌두설화와 관련된 그림이 인상깊었다. 




15분정도 기다리자 등장한 음식!





내가 주문한 고로케정식은 이렇게 생겼다. 고로케가 핫도그 처럼 생긴게 신기하긴했는데, 맛은 감자와 양파를 으깨서 한번 튀긴 맛이라는거다. 여기에 마요네즈와 데리야끼 소스를 뿌린건데 그냥 저냥 베지테리안들이 먹기 좋을만한 메뉴였다. 같이 나온 반찬으로 무말랭이 같은게 나와서, 식감이 맘에 들었다.





언니가 주문한 가라아게정식. 닭튀김조각이 4개정도 되었다. 뭔가 뺏어먹기 미안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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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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