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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게스트하우스

REVA Guesthouse


다즐링에서 만났던 일행들이 바라나시 벵갈리토라의 레바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일행들이라고해서 바라나시에 오면 이곳에서 숙박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인기있는 숙소답게 빈방이 없어서 바라나시에서 머무는 동안 단 한번도 방이 난적이 없었다. 나중에 안건 방을 빼는 게스트가 있으면 그 게스트가 방을 내어주는 시간을 미리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해서 그 사람이 들어오는 식이었다. 그래서 단 한번도 빈방이 있던적이 없었다. 물론 성수기라서 이랬던것이겠지만... 내겐 아쉬웠다. 뭐 그래도 숙박을 하지 않고 레바게스트하우스를 가볼 수 있다. 바로 맛있는 한식을 맛보는 것으로~





곧 크리스마스라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놓으셨다. 오~ 이러니까 진짜 연말 분위기가 난다.






레바게스트하우스의 메뉴판.

오메. 정말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가득하다. 한참을 고르고 고르다가 라볶이를 먹기로 했다. 치즈 추가해서!


레바게스트하우스 라볶이 +치즈추가 190루피 (2014.12.22기준/ 3800원)





조용히 앉아서 기다리는중. 솔직히 게스트분들끼리 모여서 대화를 하고 있어서 어색함 작렬했다. 

테이블 놓고 기다리다가 라볶이 등장하니까 신났다. 라볶이라서 라면에 소스만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총각김치도 같이 주시고... 계란도 있고! 수제비처럼 빚은 떡의 식감을 낼 수 있는 밀가루 반죽도 넣어서 요리를 하셨다. 우왕.





치즈가 녹길 기다리다가





기다리다 못해 삶은 달걀부터 배를 갈랐다. 맛있었어...

한국인 사장님이 만들어주시는거라 인도 다른 어느 곳에서 도 이런 퀄리티로 라볶이 먹기 힘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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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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