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 함피여행

왕궁구역 가드하우스

Guards House





엘리펀트 스테이블 옆에 있는 곳. 사람들이 들어갔다 나오고 오고가는 모습이 보여서 궁금해서 가봤다.








비디오 촬영은 금지되어있다는데, 되게 무심하게 그려진 ← 표시만이 있던 곳.





왕궁에서 출토된(?) 힌두교 관련한 조각들을 전시해둔 공간이었다. 일명 가드하우스 (Guards House)라고 부르길래 코끼리를 타고 다녔던 군인들이 머물렀던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신들의 공간이 되었다. 조각상 밑에 신들의 이름이 쓰여있어서, 공부하면 좋겠다 싶어서 사진을 찍어온것 같은데... 생각없이 찍어오는 바람에 신들의 이름을 안찍어오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제일 많이 찍어온 신은 하누만. 원숭이 모습을 하고있어서 가장 쉽게 알아보는 신이다.





사냥꾼들의 모습





부와 지혜의 상징 가네샤. 코와 배부분만 사람 손때가 탄걸 보니... 코를 만지면 부를 가져다 준다는 속설이 있나보다.







반대쪽에 있는 가네샤 조각에도 코와 배부분이 손때가 탔다. 가네샤신이 뱀허리띠를 두르고 있다더니만 이 조각에서 유난히 튀는 모습이다.






이렇게 누워있는 와상을 랑가나타(Ranganatha) 라고 부르는건가?







나와보니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현지인들을 만났다. 어딜가나...





그리고 오토릭샤 아저씨는 우리를 함피 바자르에 다시 떨궈주셨다. 뭔가 망한 기분이 드는 함피 오토릭샤 대절.





함피는 자전거가 진리다.


함피 오토릭샤 대절 2인 400루피 (2015.2.4기준/흥정가/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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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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