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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라자마켓

Devaraja Market






마이소르에서 유명한 데바라자마켓으로 향했다.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는 그곳이다. 





오마이갓. 꿈꿈가루다! 하지만 이미 인도여행중에 꿈꿈가루를 여러번 보았기때문에 신기한 광경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마이소르 데바라자마켓이 꿈꿈가루의 메카로 알려져있다. 색색이 쌓여있는 꿈꿈가루를 본다면 카메라를 켜서 찍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소심해져서 슬쩍 찍는것으로 만족해야했다. 아무래도 좀... 그래....





실제로 꿈꿈가루를 사가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보면 그렇게 신기하다.





데바라자마켓은 시장이라서 구획별로 파는 상품이 다르게 되어있다. 그래도 시장같지 않게 깔끔한 분위기다.





그리고 눈에 띄는건 생화를 판매하는 상점들. 마이소르는 백단향의 도시로 불리우는 만큼 백단 선인장꽃이 제일 유명하다. 마이소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여인들의 머리에는 아름답게 꽃장식이 있는데, 백단꽃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아로마 오일도 유명해서 쇼핑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아이템이 포진해있다.



이러한 황금마켓을 돈이 없단 이유로 의욕없이 구경한게 아직도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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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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