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 마이소르여행

마이소르 팰리스

Misore palace





데바라자마켓에 갔다가 마이소르 팰리스(Misore palace)를 향해 걸어갔다. 남문으로만 입장이 가능하기때문에 빙~~ 돌아서 입구를 찾아가야했다. 영국의 건축가 헨리어윈이 설계한 마이소르 마하라자의 궁전이다. 특히 일요일과 공휴일에 밤에만 불을 밝히는 야경 풍경이 으뜸이라 날짜를 맞춰 찾아가는 여행객이 많은 편이다. 아쉽게도 나의 일정과 맞지않아 평일에 찾게되었다. 







여지껏 사원입구의 장식을 고뿌라(gopura)라고 부르는줄 알았는데, 힌두교에서는 고뿌람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마이소르팰리스 입구에서도 멋드러진 고뿌람장식을 만날 수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야경을 못본다는건 아쉬웠지만, 인도내 그 어떤 마하라자궁전보다 화려함을 자랑한다길래 내부를 둘러보는것도 나쁘지않은것 같다. 내부촬영은 할 수 없어서 밖에서 찍어둔 사진밖에 없지만 축제때만 공개한다는 두르가홀 입구를 열어두어서 안쪽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는건 큰 위안이 되었다. 지금도 마하라자의 후손이 이곳에 살며 부를 누리며 살아간다고 하는데...



마이소르팰리스 입장권 1인 200루피 (2015.2.11기준/4000원)







밖으로 나와 마이소르 팰리스 정면을 담아내기위해 걸어가는데,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한참을 걸어가야했다.



인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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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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