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뭐 알고는 봐야겠지? 영화를 보기전에 보면 좋을 만한 유투브 영상 하나를 첨부한다.



데드풀이 궁금해? by. 발없는새








또라이 데드풀 캐릭터. 입을 쉴 새 없이 놀리는 수다스러운 캐릭터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로서 쉴 새없이 선혈이 낭자하고, 잔인하며, 섹슈얼하다. 피플지 선정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이놀즈가 연기한 만큼 데드풀의 섹시함은 이미 예견된 바가 아닐까.


데드풀은 뇌에 종양이 생겨 웨폰X에 참여하면 낫게 해준다는 말을 믿고 수술에 참여하고 울버린의 힐링팩터를 얻게 된다. 하지만 힐링팩터가 오히려 종양을 더 키우고, 낫게하면서 끊임없이 병이 악순환 된다. 특수정예부대 였던 데드풀은 총과 칼을 다루는 실력만큼은 끝내줘서 쉴새 없이 입을 놀리며 액션을 선보인다.






엑스맨 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겐 캐릭터가 그다지 와닿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유형의 인물이 아닌지라... 아무래도 데드풀의 성격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내뱉는 대사치는 것들이 재미있기는 한데 그다지 감성적으로 자극할 만한 소재가 아니다보니 좀 촐싹맞게 다가온다. 


이 큰 집에 너희 둘이 사는거야? 출연료 아낄려고 다른 엑스맨 친구들 안 부른거 같잖아.



제일 기억남는건 아무래도...


"왬!(Wham!)"



Wham! - Careless Whisper (Ending Song Form Deadpool)






마블하면 기대하는 엔딩크레딧후의 쿠키영상에서도 데드풀은 그 다운 영상을 남긴다.



뭐야? 아직도 집에 안갔어? 끝났어~ 혹시 다음편 티저를 기대한거야?? 우린 돈없어서 그딴거 못해.



사무엘 잭슨(퓨리국장)이라도 나올줄 알았냐며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마지막까지 데드플의 모습을 남겼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류의 영화가 아니라서 다음편이 나오면 볼것 같지 않을 것 같다고 확신했다. 다만 다른 마블 시네마 유니버스에서 데드풀이 등장할까봐 미리 캐릭터파악을 위해 봐둔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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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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